권위 있는 기독교 잡지사에서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교회에서 제일 불편하고 무서운 사람이 누구인가?"
재미있는 대답이 나왔다.
"1위 - 40일 금식 기도한 사람, 2위 - 철야기도 잘하는 사람, 3위 - 신학 공부한 장로님."
- 박호근, <굿바이 정신으로 살아라> p.84
세르반테스는 "흔히 자신에 대한 주위의 평가에는 민감하면서도 자신의 진정한 모습과 가치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고 말했다.
- 박호근, <굿바이 정신으로 살아라> p.72
신체의 건강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가?영적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을 먹고 어떻게 운동하는가?
- 박호근, <굿바이 정신으로 살아라> p.54
바나 리서치 그룹은 최근 연구를 통해 "미국에는 현재 30만여 개의 개신 교회와 2만여 개의 카톨릭 교회가 있지만, 교회의 사회문화적 영향력은 91,000개의 우체국이나 15,000여 개의 맥도날드 햄버거 가게보다 못하다"고 밝혔다.
- 박호근, <굿바이 정신으로 살아라> p.38
달구지 같은 교인 - 밀어야만 가는 사람
연 같은 교인 - 끈을 붙들고 있지 않으면 언제든지 날아가 버리는 사람
고양이 같은 교인 - 줄곧 토닥거려야 만족하는 사람
축구공 같은 교인 - 다음 순간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사람
풍선 같은 교인 - 잔뜩 부풀어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사람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 같은 교인 - 쉴 새 없이 켜졌다 꺼졌다하는 사람
- 박호근, <굿바이 정신으로 살아라> p.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