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가장 편한 길을 택하여 신선한 공기 대신 해로운 연기를 들이마셨다. 너는 영적으로 병들 때까지 아무런 저항 없이 세상의 영향을 들이마시는 교회 안의 내 자녀들과 같다. 네가 아플 때에는 네 주위 사람들이 모두 불편해하며 네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다. 그러나 지상에 있는 내 몸(교회)이 진정한 생명의 근원이 거룩한 호흡(성령)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고통스러워하며 숨을 헐떡거릴 때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채 그것을 정상으로 생각하는구나. 내 몸이 진정한 생명의 근원에 연결되는 것이 네 천식이 낫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 않겠느냐?"

- 현재인, <예수원 이야기>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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