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친하게 지내던 자매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집에 찾아왔다. 오랫동안 사귀던 남자 친구와 헤어졌다는 것이다. 헤어짐이란 참 슬픈 것이다. 그런데, 그 자매는 이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게 되는 계기가 됐다. 주위 사람들을 보면 다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문제, 고통이 없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은 이 고통을 승화시켜 참된 기쁨으로 만드시는 분이다. 남자 친구와의 실연이 없었으면 이 자매는 예수님을 못 만났을지도 모른다. 한 번의 슬픔과 고통이 영원한 삶에서의 기쁨으로 바뀔 수 있다면, 지금 마음이 아프더라도 고통 받는게 낫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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