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너무나 절망한 나머지 한강에 빠져 죽으러 갔다. 그러나 그 날은 바람이 불고 날씨가 쌀쌀했는데 외투를 입고 나오는 것을 깜빡 잊어버렸다. 그래서 다시 외투를 입기 위해 집에 들어갔다가 결국에는 마음이 약해져 죽지 못했다.이처럼 찰나적이고 순간적으로 바뀌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 <홍정길 목사의 301가지 감동 스토리 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