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두뇌를 속여봐! - 영어회화 100%
이근철 지음 / 넥서스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영어 공부, 20개의 패턴으로 영어 두뇌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프의 법칙을 통해 밝혀낸 20개 패턴을 가지고 21일 동안 영어 정복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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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브랜슨, 상상하면 이루어진다.


리처드 브랜슨! 그는 문제아 였다. 그러나 그는 백만장자가 되었다. <보브지>는 영국 최고의 기업가 리처드 브랜슨의 이야기를 실었다. 그는 영국의 버진 애틀랜틱 항공을 비롯한 350개의 회사로 구성된 버진 그룹의 회장이다. 버진 기업의 항공은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것을 현실로 만들어낸 디즈니와 같은 꿈의 항공사이다. 그러나 알고 있는가?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아니 포기한 사람이다. 그는 공부하기를 무척이나 싫어했고, 기존의 틀에 얽매이는 것을 혐오스럽게 생각햇다고 한다.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면서 교장선생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브랜슨 너는 문제아가 되던지 아니면 백만장자가 될 것이다."

그는 전자가 아닌 후자가 되었다. 리처드 브랜슨의 기적같은 성공의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것은 기존의 것을 달리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좀더 창조적으로 발상을 바꾸는 것이다.
















그는 항공사를 시작하면서 비행기 안에 침대를 들여 놓았다. 기존의 비행기는 의자가 눕혀지는 정도로 만들어 진다. 그러나 수십시간을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하는 사람들이나 너무 피곤한 사람들은 어떨까? 브랜슨은 이것을 착상하여 아예 침대를 비행기 안에 들인 것이다. 그리고 그는 성공했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위대한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에 창조적인 일을 하려들지 않는다. 그래서 기존의 일을 그대로 답습하고 유지하는 것에 그친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위대한 결과는 없다. 다만 죽지 않을 만큼의 보수가 따를 뿐이다. 그러나 리처드 브랜슨은 기존의 생각에 의문을 제기했다. 모든 것에 "왜?"라고 질문한 것이다. 질문을 해보고 그것이 타당하면 그대로 유지하고 만약 좀더 좋은 아이디어나 생각이 떠오른다면 바로 바꾸었다고 한다. 그는 습관적으로 "왜?"를 질문했고, 이것이 그를 위대하게 만든 작은 생각의 시작이었다.


망하는 기업과 흥하는 기업의 차이는 시대를 따라가는냐 앞서 가느냐의 차이다. 펭귄들은 절대 바다로 먼저 뛰어들지 않는다. 빙산 위에 서서 누군가가 바다로 뛰어들기를 기다렸다고 한마리의 펭귄의 뛰어들고 나면 그 다음 모두 한꺼번에 뛰어든다고 한다. 두려움 때문이다. 이러한 두려운 펭귄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역시 존재한다. 먼저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그리고 누군가 괜찬은 결과를 얻으면 모두 그 직업에 몰려 든다. 그때 시작한 사람들은 이미 늦었다. 가끔 적당한 수준의 이익을 얻기도 하지만 말이다. 결국 창조적 생각이란 위험을 감수하는 대가 지불이 필요하고, 그러기 전에 실패의 확율을 떨어뜨릴 철저한 점검과 상상력이 필요하다. 고객의 입장에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리처드 브랜슨은 이처럼 철저한 준비와 그리고 열정과 모험으로 가득찬 인물이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것을 끊임없이 상상해내고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데 자신의 열정을 쏟아 부은 사람이다.

투표기간 : 2011-12-13~2012-01-03 (현재 투표인원 : 1명)

1.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의 도전과 창조
리처드 브랜슨 지음, 이장우 옮김 / 리더스북 / 2007년 11월
200% (2명)

2.위대함의 법칙- '포춘 Fortune'이 만난 세계 최고 CEO들의 업무방식
리처드 브랜슨,빌 게이츠,워렌 버펫 외 지음, 구세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7월
0% (0명)

3.발칙한 일 창조 전략- 상상과 열정, 재미가 만나 이루는 독특한 시너지 효과
리처드 브랜슨 지음, 김명철 옮김 / 황금부엉이 / 2010년 4월
0% (0명)

4.리처드 브랜슨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리처드 브랜슨 지음, 박슬라 옮김 / 리더스북 / 2010년 3월
0%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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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리딩 Speed Reading - 영어 원서를 한글 책처럼 읽는 기술
신효상.이수영 지음 / 롱테일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단순한 노하우가 아니다. 철학과 뇌과학이 함께 아우러진 멋진 스리드 리딩 책이다. 진정한 영어 원서 읽기가 무엇인지를 차분하고도 조밀하게 설명해 준다. 영어 회화는 이 책을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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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비결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세바스티안 라이트너 지음, 안미란 옮김 / 들녘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한계를 뛰어넘는 파격적 학습 비결 

처음 이 책을 집어들었을 때 '학습카드'에대한 궁금증 때문이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공부를 효과적으로 시킬 수 있는가를 고민하다가 누군가의 조언으로 읽게된 책이다.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읽어가면 갈수록 보통 책이 아니라는 책임을 알게 되었다. 왜 학습카드 방법이 옳은가를 조목조목 따진 장편의 논문이라고 해야 옳다. 이 책은 단순한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록한 책이 아니라. 왜 학습카드가 중요하고 학습카드가 가진 공부의 철학이 무엇인가를 장엄하다못해 치밀하게 지적해 준다. 

현대의 교육은 진보주의영향을 받아 학생 위주와 흥미 중심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나 그것이 완전한 정착을 이루지 못한체 권위적인 교육과 뒤섞여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가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이미 무너졌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록 공교육에대한 불신이 깊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사교육에 자녀들을 맡길 수도 없는 형편이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무거운 사교육비는 심각한 가정의 파탄과 교육의 불균형을 만들어 내고있다. 이에대한 대안으로 많은 것을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모호하기만 하다. 

이 책은 그 모호함과 불안함에 대한 대안이라고 과감하게 말하고 싶다. 앞 표지에 재미난 문구가 적혀 있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So lernt man lirnen 

오늘 완독하고나서 느낀 것이 있다면 바로 이 말이다. 정말이지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공부의 비결을 알려주고 있다. 그 비결은 바로 '암기'이다. 그리고 그 암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도울수 있는 것이 바로 '학습카드'이다. 이 책은 학습카드가 왜 중요하고 왜 사용해야 하는가를 심리학적으로, 철학적으로, 교육학적으로 조밀하게 따지고 들어간다. 그리고 학습카드가 가지 힘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들려준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몇 가지의 내용들이다.  

1. 천재는 없다. 사람들은 능력차이가 있다고 말하지만 저자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한다. '능력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은 경쟁자 중 한쪽이 그 일을 배운 적도 연습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27)  그렇다 문제는 연습 또는 반복이다.  

2. 뇌는 무한하다. 무엇이? 지식이나 정보를 담는 그릇이... 이런적을 경험해 본적이 있는가? 까마뜩히 어린 시절이 갑자기 떠오르거나, 수십년 동안 잃어버린 언어를 꿈속에서 혼자 중얼 거릴 때... 이것은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이런 사실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사람은 한 번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은 절대 잊어 버러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만 그것을 스스로 기억해 내지 못한다는 것 뿐이다. 뇌 세포가 죽지 않는한 기억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아무리 공부해도 뇌는 지치지도 않으며, 넘쳐서 담지못 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3. 암기는 모든 지식의 시작이다. 당신은 기억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집도, 아내의 얼굴도, 회사나 학교 가는 길도 암기하지 않고 생활이 가능한가 말이다.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암기는 모든 것의 시작이요 존재 그 자체이다. 그런데도 암기를 터부시하고 구시대의 유물처럼 생각하는 현대의 교육관이야 말로 학생들의 학습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는 사실은 사람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4. 암기는 지식을 확장시키고 상황을 통찰하게 한다. 바보의 천재의 판단 기준이 무엇인지를 아는가? 정보의 통찰의 양과 시간이다. 바보는 몇개 밖에는 모르지만 천재는 많이 안다. 안다는 것은 또 다른 앎으로 확장시키고 많은 것을 바꾸어 놓는다. 시너지 효과의 시작은 암기이다. '연극배우는 기억력이 좋아서 대사를 외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그렇게 많은 대사를 외워야 하기 때문에 기억력이 좋은 것이다.'(193) 얼마나 놀라운 통찰인가! 기억력이란 근육과 같아서 사용하면 할 수록 더욱 강해지고 사용하기가 편해진다. 죽을 때까지 50개의 언어를 통달한 벌리츠를 아는가! 우리나라에도 벌리츠 어학원이 있지만 그리 알려진 사람은 아니다. 한 번 생각해보라 어떻게 50개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수십년을 해도 영어회화 하나 못하지 않는가? 벌리츠의 언어공부는 간단한다. 하나를 알면 두개는 쉽게 되고, 두개가 되면 10개는 더 쉬워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처음 조금만 수고하면 얼마든지 많은 언어를 쉽게 배울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를 공부하면 라틴어나 화란어는 배우기가 한결 쉽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런 이치이다.   

 5.공부는 패배주의가 아닌 할수 있다는 가능성에서 시작한다. 학습카드의 장점이 뭐니뭐니해서 공부에 자신감을 심어 준다는 것이다. 하나의 카드에 하나의 단어가 기록된다. 그리고 한 번의 성공의 보상이 달콤하게 주어진다. 대개 공부에 실패하는 이유는 한 것은 계산하지 않고 해야할 어마어마한 분량을 보고 기겁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습카는 한 단어만을 암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누구나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는 점이다. 다 외운것은 첫칸에 차곡차곡 쌓아감으로 성공한 것에 대한 자부심과 할수있다는 안도감을 함께 심어준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학생들로 하여금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가정 탁월한 방법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필자는 현재 학습 카드를 만들어 라틴어와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있다. 하루에 3-4단어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도 없을 뿐더러 용기도 난다. 하루에 3단어만 해도 일년이면 천단어가 넘어간다. 이정도면 간단한 회화를 넘어 중급 이상의 회화를 구사할 수 있는 어휘를 머릿 속에 담아 놓게 된다. 공부! 얼마나 쉬운가. 자 이제 당신도 도전해 보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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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언어를 자유자재로 가능할까? 

정말 이상한 일이다. 이건 기적이라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무엇 때문인지 이 사람은 철저하게 가려진 사람이며, 알려지지 않는 사람이다. 그는 1921년 죽을 때까지 50개 언어에 통달했다. (공부의 비결, 라이트너) 그의 손자인 로버츠 벌리츠 역시 31개의 언어를 통달했으며 현재 생존하고 있다. 알라딘에서 그의 책을 찾아보니 아쉽게도 모두 절판된 책 밖에는 없다. 

 

 

 

 

 

 

 

 

영어 하나도 수십년을 공부해도 일상적인 회화도 못하는 우리에게 50개 언어를 통달한다는 것이 가능키나 할까? 정말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는 실제로 그렇게 했고, 그의 손자 역사 30개가 넘는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우리는 그저 그의 천성적인 재능으로만 돌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언어학습에 비결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첫번째 비결은 "영어에 최대한 많이 노출하는 것"이다. 

하나의 언어를 어느정도 구사하기 위해서는 일만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하루에 3시간씩 10년이 걸린다. 그러나 기본적 회화를 하는데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문제는 영어를 평상시에 얼마나 하느냐라는 분량의 문제이다. 하광호의 [영어의 바다에 빠져라]라는 책은 그 것을 정확하게 말해준다. 문제는 얼마의 시간을 언어를 배우는데 투자하느냐이다. 우리나라 영어시간은 일주일에 3시간이다. 그것도 일년은 8개월 뿐이니 십년을 넘게해도 제대로 배우지 못할 뿐더러 암기또한 하지 않으니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일단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영어에 노출하는 시간이 길어져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두번째는 "반복하는 것"이다.  

한꺼번에 많은 것을 배우면 안된다. 처음에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그리고 그것을 망각하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다. 기억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이렇게 해서 몇 개의 단어와 쉬운 문장을 통해 기초 회화는 가능해 진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그래프를 알 것이다. 학습의 시작은 초단기 기억을 단기기억으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넘기는 것이다. 에빙하우스는 망각은 '반복'학습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1시간에 다시, 일주일에 다시, 그리고 한 달 뒤 다시... 반복을 통해 초단기 기억이 단기기억으로 단기기억은 개념화 되어 장기기억으로 저장된다. 이러한 반복과 직중에 대한 연구는 다음의 두 책을 통해 이미 밝혀졌다. [하루 10분의 기적]과 [꿈을 이루는 공부습관]이란 책에서는 이러한 점을 십분활용하고 있다. 반복적인 습관적 학습이 시간이 지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세번째는 "통문장"으로 넘어간다.  

벌리츠는 문법을 거의 가르치지 않았다. 다만 통문장과 행동을 함께 가르쳤다. 즉 이런 식이다. 나는 창문으로 간다.를 나-는-창문-으로-간다 로 가르치지 않았다. 한꺼번에 나는창문으로간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처음 시작은 하나 하나를 분석해서 점차 이해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오해다. 어린아이는 통문장으로 외운다. 그것을 알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통문장과 행위를 통해 이해하고 인지하는 것이다.


 

 

 

 

 

 

 

 

 네번째는 "빠르게 읽기"로 가야 한다.

어쩌면 처음부터 빠르게 읽기를 하라고 권고하시는 분도 있다. 대개 영어를 천천히 읽으면서 서서히 빠르게 읽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기 위해 말을 하는 것은 극히 일부이다. 아이는 일상의 언어를 듣고 배운다. 빠르게 읽고 천천히 읽는 것은 되지만, 천천히 읽고 빠르게 읽는 것은 잘 되지 않는다. 









공부도 생각을 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하며 공부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작정 시간만을 채운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정해진 룰에 따라 영어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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