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브랜슨, 상상하면 이루어진다.


리처드 브랜슨! 그는 문제아 였다. 그러나 그는 백만장자가 되었다. <보브지>는 영국 최고의 기업가 리처드 브랜슨의 이야기를 실었다. 그는 영국의 버진 애틀랜틱 항공을 비롯한 350개의 회사로 구성된 버진 그룹의 회장이다. 버진 기업의 항공은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것을 현실로 만들어낸 디즈니와 같은 꿈의 항공사이다. 그러나 알고 있는가?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아니 포기한 사람이다. 그는 공부하기를 무척이나 싫어했고, 기존의 틀에 얽매이는 것을 혐오스럽게 생각햇다고 한다.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면서 교장선생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브랜슨 너는 문제아가 되던지 아니면 백만장자가 될 것이다."

그는 전자가 아닌 후자가 되었다. 리처드 브랜슨의 기적같은 성공의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것은 기존의 것을 달리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좀더 창조적으로 발상을 바꾸는 것이다.
















그는 항공사를 시작하면서 비행기 안에 침대를 들여 놓았다. 기존의 비행기는 의자가 눕혀지는 정도로 만들어 진다. 그러나 수십시간을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하는 사람들이나 너무 피곤한 사람들은 어떨까? 브랜슨은 이것을 착상하여 아예 침대를 비행기 안에 들인 것이다. 그리고 그는 성공했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위대한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에 창조적인 일을 하려들지 않는다. 그래서 기존의 일을 그대로 답습하고 유지하는 것에 그친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위대한 결과는 없다. 다만 죽지 않을 만큼의 보수가 따를 뿐이다. 그러나 리처드 브랜슨은 기존의 생각에 의문을 제기했다. 모든 것에 "왜?"라고 질문한 것이다. 질문을 해보고 그것이 타당하면 그대로 유지하고 만약 좀더 좋은 아이디어나 생각이 떠오른다면 바로 바꾸었다고 한다. 그는 습관적으로 "왜?"를 질문했고, 이것이 그를 위대하게 만든 작은 생각의 시작이었다.


망하는 기업과 흥하는 기업의 차이는 시대를 따라가는냐 앞서 가느냐의 차이다. 펭귄들은 절대 바다로 먼저 뛰어들지 않는다. 빙산 위에 서서 누군가가 바다로 뛰어들기를 기다렸다고 한마리의 펭귄의 뛰어들고 나면 그 다음 모두 한꺼번에 뛰어든다고 한다. 두려움 때문이다. 이러한 두려운 펭귄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역시 존재한다. 먼저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그리고 누군가 괜찬은 결과를 얻으면 모두 그 직업에 몰려 든다. 그때 시작한 사람들은 이미 늦었다. 가끔 적당한 수준의 이익을 얻기도 하지만 말이다. 결국 창조적 생각이란 위험을 감수하는 대가 지불이 필요하고, 그러기 전에 실패의 확율을 떨어뜨릴 철저한 점검과 상상력이 필요하다. 고객의 입장에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리처드 브랜슨은 이처럼 철저한 준비와 그리고 열정과 모험으로 가득찬 인물이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것을 끊임없이 상상해내고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데 자신의 열정을 쏟아 부은 사람이다.

투표기간 : 2011-12-13~2012-01-03 (현재 투표인원 : 1명)

1.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의 도전과 창조
리처드 브랜슨 지음, 이장우 옮김 / 리더스북 / 2007년 11월
200% (2명)

2.위대함의 법칙- '포춘 Fortune'이 만난 세계 최고 CEO들의 업무방식
리처드 브랜슨,빌 게이츠,워렌 버펫 외 지음, 구세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7월
0% (0명)

3.발칙한 일 창조 전략- 상상과 열정, 재미가 만나 이루는 독특한 시너지 효과
리처드 브랜슨 지음, 김명철 옮김 / 황금부엉이 / 2010년 4월
0% (0명)

4.리처드 브랜슨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리처드 브랜슨 지음, 박슬라 옮김 / 리더스북 / 2010년 3월
0%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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