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의 심리학 - 에니어그램으로 본 9가지 성격 유형
제롬 와그너 지음, 김태흥 옮김 / 파라북스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에니어그램을 통해 보는 사람들의 9가지 성격, 어떻게하면 내 자신과 타인을 올바로 보고 관계를 맺을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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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학 - 제10판
애니타 울포크 지음, 김아영 외 옮김 / 박학사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교육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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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읽을 도서목록

 

7월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휴식을 취하고 나름대로 바쁜 일정들을 통해 반년을 마무리하며, 다가올 반년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지만 이번에는 좀더 무게있고 학구적인 책들을 골라 보았습니다.

 

1. 내 아이 첫 심리여행

갓태어난 아이들에 대한 심리를 살펴봅니다. 마냥 귀엽기만한 아이들... 그저 웃고만 있는 그들에게 감정이 있는 걸까요?

 

2. 아이들이 위험하다:문화 산업과 기술만능주의 교육 사이에서

벌써 두번재 빌린 책입니다. 전에는 간단하게 살피후 반납했지만, 이번에는 좀더 심각하게 읽어볼 작정입니다. 진정한 교육을위해서 말입니다.

 

3. 행복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영국 BBC에서 타큐멘터리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행복전문가 6인이 이야기하는 '행복의 심리학'이야기입니다. 앞의 몇장을 읽었는데 정말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4. 쉬나의 선택 실험실

설명이 필요 없는 탁월한 책입니다. '아웃라이어' 등의 유명한 책어 자주 언급하는 책이죠. 그만큼 탁월하는 뜻이 아닐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매료가 되는 책입니다. 사람에 대한 많은 연구와 심리작용을 알 수 있습니다.

 

 

 

 

 

 

 

 

 

 

 

 

 

 

 

5. 지능의 발견

 

6. 애착과 발달

애착은 탄생과 만2년까지의 시간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시기로 어떻게 애착을 형성하느냐에 따라 인생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7. 생물심리학

이 책은 순수한 저의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집어든 책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뇌에 관련된 가장 깊고 풍부한 연구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책을 접하기 보다 이 책을 통해 튼튼한 기초이론을 쌓아두는 것도 필요한 것이라는 판단에 읽게 된 책입니다.

 

8. 발달심리학

교사로서 부모로서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교육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다른 여타 개론서보다 정보와 지식면에서 매우 깊고 풍부합니다. 가격도 33000원이나 됩니다. 대학 전문 서적이다보니 팔리지도 읽히지도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교육발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9. 지능심리학

하워드 가드너의 책입니다. 이 분은 다중지능 연구로 잘 알려진 분이죠. 정서지능의 중요성 강조합니다. 지금까지의 IQ 중심의 지능을 넘어 다양한 개념의 지능을 이해하도록 돕게 만들어 줍니다.

 

 

10. 교육심리학

교육심리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입니다. 앞의 여러 책들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교육에 관련된 책 중에서 장 탁월한 개론서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책을 모두 고르고 보니, 심리학이란 제목이 붙은 책이 많네요. 사실 심리학에 관련된 책이기기 보다 교육에 관련 책인데 말입니다. 현대는 교육과 지능, 심리학은 불가분의 관계로 서로 밀접한 관계로 엮어 있으여, 서로 보완하고 통합하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몇권은 주문해서 보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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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xlzkzk 2012-07-10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좋은 정보 감사해요^^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7월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신간

 

벌써 7월이네요.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는 것을 요즘에야 느끼게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진정 무엇을 하며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 잊어 버리며 살아갈 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책을 뒤적 거리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1. 안철수 전쟁

6월을 지나면서 새로이 출간된 신간중에서 단연코 눈에 뛰는 것은 '안철수의 전쟁'입니다. 언뜻 봐서는 안철수가 뭔가를 저지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라서 그런지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저자인 이경식은 안철수와 같은 학교 같은 동기입니다. 그가 만나고 인텨뷰한 안철수의 모습은 어떨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올해말에 대선이 있는 만큼 이 책은 매우 의미심장한 책이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2. 지식의 탄생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을 인터뷰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 그러한 이론과 업적을 만들어 냈을까?  그들의 생각은 어쩌면 사소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그들은 결코 그곳에 머물지 않고 한박자국 더 나아갔다. 좀더 심각하게 고민해보고, 진진하게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하나의 이론을 만들어 냈다. 지식이런 어쩌면 정말 가벼운 것일수도 있다. 해 아래 새것은 없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그들이 위대했던 이유는 평범함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3.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책! 책! 책!

세상에서 가장 흔한 것은 책이다. 그러나 가장 싫어하는 것도 책이다.

책 만 잘 읽어도 인생은 수월하게 성공할 것이다. 도대체 책을 어떻게 읽어야 잘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 수많은 독서 가이드가 있지만 여전히 이책이 힘을 발휘하는 것은 실용적이고 삶에 피가되고 살이되는 내용을 담았기 때문이다.

 

 

 

 

 

 

 

4. 플티플라이어

세계의 글로벌 리더 150명을 20년간 연구한 보고서이다. 정말일까? 그러한 연구를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 것일까?

이 시대에 꼭 맞는 리더를 찾고 싶어서이다. 공감하고, 리드하고, 도전하도록 촉구하는 탁월한 리더들의 조건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답하고 있다. 멀티리더들은 토론를 통해 함께하고,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줌으로 스스로 일하게 만든다. 그렇다 우리가 배워야할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난 적어도 그렇게 말하고 싶다. 이 책은 향후 10년간 매우 중요한 책이 될 것이다.

 

 

 

 

 

5. 감성지능

위대한 사람의 위대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저자는 그것은 단연코 감성지능이라고 말한다. 세계의 유슈한 리더들을 연구하고 관찰한 저자는 그렇게 결론 내린다. 수린은 감성지능이야 말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리더의 조건이라고 말한다.

 

 

 

 

 

 

 

하루하루 많은 책들이 새로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많은 책들 중에서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가 고민입니다. 6월에 발간된 5권의 책을 골라 보았습니다. 세계의 변화를 읽고 나를 계발하는 도서들입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올바르게 대처하고 성공적인 살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에 주목하고, 나를 변화에 맞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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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7 1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친! 미친! 또 미친!


어떤 놈이 그랬다. 세상은 미친 놈의 세상이라고! 참 과격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예와 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불쾌함을 감출 수 없는 표현이다. 공자나 맹자같은 어르신들 말이다. 그러나 실존적 생존을 걱정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미친'는 결코 과장된 것도 마대뽀의 '우격다짐'도 아니다. 그것은 약간의 예의 없는 진심인 것이다. 


세상이야 원래 미친 세상이지만, 굳이 이런 불편한 언어를 끄집어 내는 이유는 책 제목들이 미친이름을 달고 나오기 때문이다.

40대 공부에 미쳐라! 30대 다시 공부에 미쳐라!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재테크에 다시 미쳐라!

















미쳐라는 얼마 든지 다른 책에서 가져 올 수 있다. 고상하기로 유명한 정민교수도 한 건 올린다. '미쳐야 미친다' 안철수씨도 '미쳐라'에 한 표를 던졌다. 미친다는 말은 한자로는 미칠 광를 쓰고, 영어에서는 매니아라 말한다. 우리에게 매니아는 한 부분에 지나치게 몰입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미친은 정신 분열에 가까운 부정적인 의미라면, 매니아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언어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미치지 않는 정상을 미치도록 추구했고, 영미권은 미쳐도 좋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인정이 주었다. 우리 나라에 미쳐 날뛰는 비정상적인 사람이 많고, 한 가지 일에 열중하는 매니아가 적은 이유는 이런 언어적 영향도 분명 존재할 것이다.

















미친 이란 단어로 검색해 보니 역쉬나... 모두 한가지 일에 지나치도록 몰입하고 빠져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부른다. 미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누군가의 말이 증명되는 순간이다. 미치지 않고 제 정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짜 미친 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평범하게 아무렇게나 살아가는 것을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옳지 못하다. 그것은 게으른 것이고, 안이한 것이다. 근무태만이며 직무유기다.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미친 삶이기 때문이다.
















생물학적 측면에서 보면 미친다는 것은 도파민의 과다분비 때문이다. 즉 쾌락이 강하기 때문에 중독되는 현상이다.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제 기능을 상실하고 감정을 주도하는 변연체가 도파민의 영향을 받아 쾌락에 중독되는 현상이다. 세로토닌이란 화학물질의 영향도 크다. 세로토닌은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기능을 맡고있다. 아드레날린이 충동이나 과격한 행동에 의해 분비되는 각성이라면, 세로토닌은 깊이 생각하고 차분하게 하는 성질을 가져다 준다. 미치는 것은 도파민이라는 흥분제와 세로토닌이라는 차분하게 하는 성질의 두 물질이 묘하게 동거하는 형태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결국 미친 것은 즐거운 것이고 주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자기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래서 미친 녀석들은 가정도 돌보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사는가 보다. 그렇지 않은가. 예술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가정이나 인간관계가 올바른 사람은 없지 않는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미친삶은 외로운 천재로 가는 길임에 틀림 없다. 


어쨋든 미친이란 이름을 달고 나오는 책들 치고 미친 듯이 팔리지 않는 것도 없으니 일단 붙여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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