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읽게 된 기사에서 김동식 작가에 대한 글이 실렸다. 주물 공장에 나가 일하는 노동자.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삶의 현장에서 투쟁적 삶을 살았던 그다. 그런데 그가 우연찮게 올린 토막 소설.. 사람들은 경악했고, 기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 권의 책으로 실렸다. 


맞춤법도 몰라 배우면서 글을 썼던 그다. 도대체 무슨 책인지 궁금 또 궁금하다.




















https://blog.naver.com/khhan21/22117443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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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데리다에 관한 글을 읽고... 기분이 이상했다. 초기 중기 후기의 이야기로 나누어 이야기 한다. 그런데 초기의 데리다는 정상이고, 중간은 변질되고, 후기는 정신 이상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처음 접하는 데리다인데 말이다. 요즘 하도 데리다 데리다 해서 읽게된 글인데 말이다. 


어떤 철학자는 초기나 말년이나 똑같고, 어떤 철학자는 점차 변한다. 정상이라면 점차 변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결국 스피노자인가?  현대철학의 아버지격인 그를 읽어야 하는가?


















비트겐 슈타인도 진짜 자신의 책은 <논리철한 논고> 밖에 없단다... 나머지는 임의로 편집한 책들이고.. 거 참 묘하다.. 철학자란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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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무엘. 누굴까? 특이한 분이다. 




















문자적 성경 주의


교부들도 믿지 않았던 창조과학. 그들은 왜 성경을 문자로만 해석하려고 할까? 기이하고 신기하도다. 아무리 무식이 용감해도 이건 정말 너무하지 않는가? 기독교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자신들의 책임까지 떠 넘기고 있다. 
































창조를 조롱하는 도킨스...


















































진화에 대한 차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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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전승과 지혜문학 - 지혜문학의 눈으로 다시 보는 성서
천사무엘 지음 / 동연출판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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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 기독교 서적이 리뷰가 있는 책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리뷰가 없으면 구입하기가 꺼려진다. 좋든 나쁜든 리뷰가 있다는 건 관심의 표현이니까. 이 책도 구입할까 고민하다. 주문한 책이다. 그런데 책을 보니 의외로 내용이 좋다. 3부로 나누었지만 2-3부가 본론이다. 이곳에서 성경 속의 지혜를 탐색한다. 결국 지혜는 자연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이것은 성경이라는 직접계시로서의 의미가 희미해지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신약으로 넘어가 로고스, 성육신된 그리스도에게서 지혜를 찾는다. 바울은 십자가를 지혜로 말한다. 


3부가 참 좋다. 지혜문학의 이해라는 제목인데 이곳에서 성경과 문학 자연이 말하는 지혜를 통섭한다. 결국 마지막에 지혜를 종말론적 사건으로 끌고 간다. 지혜 문학에 속하는 욥기, 잠언, 전도서는 언제나 성경을 구속사의 관점으로 보려는 노력 때문에 제외되거나 불편해 했다. 왜냐하면 지혜문학의 성경들은 구속사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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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T 이사야 2 NICOT 구약 주석 시리즈 | NICOT 시리즈
존 오스왈트 지음, 이용중 옮김 / 부흥과개혁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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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T 이사야 적극 추천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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