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eylontea 2003-09-03  

방명록 감동 먹었어요..
저번에 왔을땐 방명록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정말 감동먹었어요.. 흐흐...
리플 정말 많네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수다 떠는 느낌이네요..
 
 
비로그인 2003-09-04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팡키님 방명록은 정말 감동이죠. 즐거워요. ^^

H 2003-09-05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 꽃 리뷰가 읽고 싶다!!!!

panky 2003-09-05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쓰고 싶진 않으세요?!!!(사악...)

H 2003-09-04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팡키님 홈에서 리플 읽는 재미도 솔솔하다지요...>.<

_ 2003-09-04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억..메멘토님 무서워요 ㅠ_ㅜ

panky 2003-09-03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동이라니, 감사합니다.+_+
서재 주인이 워낙에 엔터테이먼트 적으로 폐인이라
부담없이 달겨들어 코멘트를 남기는 듯 합니다.
언제든 환영이오니 오셔서 좋은 글 재미난 글 심심한 글 많이 남겨주세요.
(폐인이 되셔도 책임은 못지고~~)

_ 2003-09-03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아마 여긴 폐인분들 집결지가 되지 않을까하는..;;

비로그인 2003-09-04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산)

panky 2003-09-04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벨벳님, 리뷰 쓰세요, <검은 꽃>!!!
깔깔깔깔깔~~~(ㅡㅡ;;)
 


panky 2003-09-02  

스크롤의 압박이 너무 심해, 여기에.
마우스가 워낙 고풍스러워서 잘 안내려가는구려...;;
저는 오늘 괜시리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 서재에 한 번도 못들어왔다가
(오늘 하루 동안 명지대앞, 신촌, 이대, 명동, 강남, 서울역, 신림을 돌아다님.;)
드디어 이렇게 접속을 하였습니다! +_+
에고이스트 님! 그 글 못봤을 거에요. 주말에 접속 안하시잖아요.ㅠ_ㅠ 정말 별 거 아닌 글 가지고 버드나무님이 부추기시는 거니 그냥 잊어주세요..^^
 
 
panky 2003-09-02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걸 다 세서 나눠본 버드님이 더 경이롭습니다... +_+
버드님. 제 서재 이름을 아예 메멘토의 서재로 바꿀까요?
서재 만든 것도 잊어버리는 메멘토의 서재. -_-

_ 2003-09-02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메멘토님께서 리플행진의 맥을 끊어버리시다니 ㅜ_ㅠ.

어제 바쁘셨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 메멘토님께서 서재 만드신걸 드디어 잊어버리셨나 보다 하구 얼마나 맘 졸였는데 ㅜ_ㅠ(뭔 소리래?;;)
저는 오늘 저희 사무실에서 서버작업한다고 인터넷이 잠시 절명을 했더군요.
하루종일 인터넷 못하다가 이제서야 하다니 ㅜ_ㅜ

그동안 금단현상으로..마..마말이 더..더 더듬어지고
소..소손이 떠..떨리는 수전증까지 ㅜ_ㅜ

_ 2003-09-02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리고 제가 부추기는 걸로 되버린건가요 ㅜ_ㅜ 분위기가 이상하게..

제가 할일없이 봤는데...메멘토님의 방명록 글에는 한 개당 6.3개의 리플이 달려있답니다. 오...경이로운 리플숫자...

panky 2003-09-02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그 중 4.1개가 버드나무님의 것 아니던가요?

_ 2003-09-03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멘토의 서재...멋져요 +_+;;;

그리고 음...4.1개까지는 안되더군요..;;;

panky 2003-09-04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멘트는 수정이 안된다죠. 호호호;;;

_ 2003-09-04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거 누가 일부러 수정했나봐요...

(조용히) 털어놔 보세요 ;;

_ 2003-09-04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어느 분께서 수학이 최고의 유희라고 ㅜ_ㅠ... 그 분께 경찰의 압밥 없는 폭력의 비애를 보여 드리세요..;;;

H 2003-09-04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숫자가 나오면 버벅대며 뇌작용이 마비되는 에고입니다..-_-
특히 소수점 붙으면 더 어리버리해진다고하더군요..>.<

panky 2003-09-04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 버드나무님, 은근히 오타왕이구낫!

panky 2003-09-04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나도 오타냈다! -_-;;;;

_ 2003-09-04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ㅜ_ㅠ

_ 2003-09-04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그럼 이번에는 누구를 매수하셨을까 ( __);;

panky 2003-09-04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랑 같은 과군요! 안그래도 부실한 뇌에서 화학작용이 파바바바~
누구는 시험에 대한 압박 없이 수학 문제를 푸는 건 최고의 유희라고 하든데... 훌쩍.

panky 2003-09-04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매수? -_-
음... 버드나무님! '우기기'에도 정도가 있답니다!
에헤~ 지금 밀리고 계신더 다 알면서~ ^^(근데 이거 거의 실시간 대화 수준...)

H 2003-09-05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그러네요..신기하당

_ 2003-09-04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어쩔수 없으시군요. ^_^ (거의 실시간 대화 수준 맞군요;;;)
 


starla 2003-09-01  

월요일 어땠어요?
이제는 지영~ 인가? ^^
좋은 글 많이 써서 지난 겨울처럼 보여주오.
지영도 주이처럼 콜라 좀 끊고 만날 뼈아프다 하지 말고 좀 건강하시고.
근데 지영이 남기고 간 화분이 어느 것인지 몰라서
오늘도 물을 못 주었다는;;; 한심한 나구려.
 
 
panky 2003-09-03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지...라니..-_-

digitalwave 2003-09-03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해 이상해 명남언지 세리언니... ㅋㅋㅋ

panky 2003-09-02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가 일본에서 사온 바닐라 콜라가 책상 앞에 놓여 있소.
케이스는 이쁜데, 달착지근한 향이 나는게 어찌 별로 땡기진 않고...

_ 2003-09-02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멘토님께서도 콜라 끊어 보아요~(벨벳님 영향의 말투;;) 콜라 많이 마시면 몸에 안좋잖아요. 메멘토님 나이(2*)도 생각을 하셔야지요 >_<

panky 2003-09-02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안봐도 동영상이오...;;
오빠라니, 오빠라니, 그런 단어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아 근데 그놈의 유치원 학예회 옷은 정말 옷이 잘 흘러내리지 않소? -_-

panky 2003-09-02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명남 언니다! ㅎㅎ
주이님의 서재에서 충격적인 선언을 보고는 저도 각성하여 콜라를 끊...;;; 그럴 리가 없고, 실은 저는 일이 잘 안되거나 글을 쓰거나 하는 경우를 빼곤 콜라를 잘 안마셔요.;; 뭐 피자나 햄버거 먹을 때야 좋아하지만. 근데 계속 먹다보니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아아, 안되는데.

제 화분은 주이님 뒷쪽 창가에 보면, 노란색 화분에 무성한 잎파리가 있는 것으로서 혹시 세리언니에게 물어보면 무엇인지 알 것입니다. 근데 고녀석 목이 타겠다. 금요일에 물주고 물이라곤 구경을 못했으니... 잉잉잉

panky 2003-09-02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아니, 저 시간을 보라! 열한시까지 퇴근을 못하신 것이오? 허억...;;
명남 언니야말로 건강에 신경 쓰시오. 커피는 하루에 두 잔만!!!! 아, 보고싶소!(60년대 버전?-_-)

digitalwave 2003-09-05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컥 오타가 멋지게 났구려...
 


_ 2003-08-30  

헉...
메멘토님. 소개 보고 알았는데...
지금은 백조고 "했었습니다"라면 지금은...

그런것이었나요(?) ? ;;
 
 
panky 2003-09-02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 꽃>과 그 마이리스트 잘 보았습니다. 정말, 감상이나 전율을 정리하기 어려운 책이 있어요. 저는 특히 책을 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걸 되게 못하는 타입인데(왜 안그렇겠어요!), 작문 시간에도 줄거리 요약을 제일 못하고..;;; 할튼,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선 <사랑이라니, 선영아>와 <검은 꽃>이 딱 꼬집어 정리하기 어려웠던 책입니다.

비로그인 2003-09-01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님 리뷰 올려요!

panky 2003-09-02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점심을 늦게 먹은게 문제가 아니라 밥 안먹겠다 그래놓고 족발먹은게 대공개란거죠... 3시면 뭐, 사실 회사 다니기 전까지 제가 늘 점심겸 저녁을 먹던 시간입니다. 학교다닐 때 시간표를 대강 23456789 이런식으로 짰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빵이나 요플레로 넘기거나...;; (옆길로..) 그나저나, 오늘도 아침 점심 굶고 저녁으로 삼겹살을.음.

_ 2003-09-01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벨벳님 제 서재에서 오늘 만든 리스트를 한번 살펴 보시죠 +_+

_ 2003-09-04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연 누가 어떤 글로 맨 처음 올릴것인가에 대해 궁금했는데 오늘 하나 올라왔나 보네요. 가서 봐야지 +_+; 우리 이 글에 대한 코멘트를 쉬지 않고 달아 보아요~;;

H 2003-09-04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벨벳 님은 어디서나..버드님 리뷰 올려요!! 라고 압박을 하시는군요..
저도 리뷰 써야하는데..
왜 검은 꽃은 쓰기가 겁나죠??? ㅋㅋ

H 2003-09-04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벨벳 님은 어디서나..버드님 리뷰 올려요!! 라고 압박을 하시는군요..
저도 리뷰 써야하는데..
왜 검은 꽃은 쓰기가 겁나죠??? ㅋㅋ

_ 2003-09-04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져요~~
스타트는 벨벳님, 후속타는 메멘토님, 마무리는 에고이스트님
저는 오타 찾아 드릴게요 +_+

비로그인 2003-09-04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시 다발이 어떨련지.. ^^;

panky 2003-09-04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버드나무님이 오타를 찾는다고라고라고라~ 신뢰가 가지 않아요!
저기, 저는 예전에 '알라딘 리뷰' 썼는데, 그걸로 떼우면 안될까요? ㅡㅡ;;;
마이리뷰를 또 쓰면 눈치 보이지 않을까요?(우겨본다)
-혹시, 다들, 아직 못읽어서 리뷰 쓰기를 주저하는 건 아닐까?!

_ 2003-09-04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 읽었는데 못 쓰고 있답니다...
메멘토님...리뷰써요
깔깔깔깔깔깔깔깔~~ (내가 하고도 무섭다..ㅡ_ㅡ;)

비로그인 2003-09-04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늘 하나 등록 됐군요. 왜 내가 안심이 되는 걸까.

비로그인 2003-09-04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팡키님, 버드님, 에고이스트님. 팬클럽 초대 행사로 검은꽃 리뷰쓰기~ 어떨까요?
(2일에 끊긴 리플 행진, 4일에 재개하다!)

panky 2003-09-04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분을 이 서재로 초청해야 하지 않을까요? -_-
우리는 얼마나 <검은 꽃>의 리뷰를 학수고대했던가!(내가 쓸까?)

_ 2003-09-01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메멘토님의 홈피는 리플 대박이군요 >_< 아..근데 폐인생활이 야햐님도 만만치 않으시군요 +_+

저, 검은 꽃 다 읽었답니다. *^^*

panky 2003-08-31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새벽 두 시에 짜파게티를 끓여 먹고, 다섯 시쯤 자서 열 두 시에 일어났거든요.;;;; (공개되다, 폐인 생활 모드) 그러므로 당연 점심은 안먹었답니다. 이따 저녁이나 먹으려구요. 버드나무님은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친구가 하루만에 소설 써서 제출해야 한다며 알바 하나를 부탁했는데, 뭐, 집에서 하고 보수도 나쁘지 않은 거라 상관은 없습니다만 워낙에 단순무식한 일이라 졸립니다.;;; 우잉 게다가 왜 한자키 변환이 안먹는거양!!

panky 2003-08-31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봐요, 저 미워하는 거죠? -_-
(영문을 모를 벨벳님, 에고이스트 님..;;;)
버드나무 님이 조악한(!) 기억력으로 올리기 전에 내가 선수칠까?

_ 2003-08-3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오타가..;; 음..칼 맞을꺼 같아 지우셨구나 ㅜ.ㅜ 그럼 조용히 그 글을 벨벳님이랑 에고이스트님 서재에 올려나 볼까요 ^^;

_ 2003-08-31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이제 저녁먹을 시간이군요...오..엔터테이먼트적 폐인생활 잘 보았어요 ^^ 근데..소설가 지망생이란건 역시, 여전히 정말, 너무 멋져 보이는군요. 실력이 된다면 아주 짧은 단편하나 써보는게 바람인데...그리고 정말 인문, 사회, 철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이네요. 꼭 글을 안써도 어쭙잖은 독서로 뭉쳐진 감성이 삶을 어둡게 만들수도 있으니까요.. 음..무슨 책을 읽으시로 가셨을까..전 김영하님의 검은 꽃 보고 있답니다.

덧, 벨벳님.. 칼 날릴 일은..밝힐 수가 있는데....;;;

panky 2003-08-31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비싸요. ㅠ_ㅠ 엄청난 충동구매 욕구가 저를 휘감던 날이 있었는데, 그런 날 옷이나 신발 같은 거 사면 왕비싼 거 사서 카드값에 허리 휠까봐 책을 샀더랬지요...;; 같은 값으로 악세사리보다 무겁고 부피도 크고 더 많이 살 수 있고...;;; 그래서 어쩐지 뿌듯하고...;;(충동구매는 책으로-_-)

네, 전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긴 합니다. 두세시에 라면 먹고 자도 다음 날 하나도 안 부을 정도, 였으나 2*살을 넘기면서는 좀 붓는다고 전해지네요.(이런!) 아 그리고 제가 썼다 지운 글 사실 별 거 아닌데 지우는 바람에 되려 의문만 증폭된 듯..ㅠ_ㅠ

panky 2003-08-31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버드님 <검은 꽃> 읽는구나! *^^* 쓰윽 쓰윽(!!!)

_ 2003-08-31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왠지 웃음의 여성화가;;) 지금 검은꽃 2부 볼 차례랍니다. 어디선가 메멘토님은 뱃살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하던데;; 먹어도 안찌시는 체질이신가 보군요.(제가 그렇는데;;) 사생활의 역사.. 전 그 책 보지도 못했답니다.(비싸요 ㅜ.ㅜ) 누가 가지고 있던데 빌려보려던 참에 읽을거리가 갑자기 많이 생겨서 그럼 1시간 20여분 남은 일요일 알차게!!

_ 2003-08-3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벨벳님..저로인해 칼부림(!!)이 일어날지도 모르기에 차마 밝히기가 ㅜ.ㅜ

panky 2003-08-31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에.. 저는 어줍잖은 소설가 지망생입니다,만. 소설을 안쓴지가 워낙에 오래되어 손이 딱딱하게 굳었습니다. 게다가 요샌 지적/지식적인 한계를 절감하는 중. 정말, 인문, 사회, 철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가능하다면 수학이나 외국어도. 머리와 감성이 골고루 발달하지 않으면 좋은 글을 쓸 수 없거니와, 꼭 글을 안쓰고 산다고 해도 감성만 발달해있어 삶이 불안정해져요. 하여간에 알바 끝냈으니 저는 이제 책을 읽으러 사사샥! ^^

덧. 벨벳님... 칼 날릴 일은.. 밝힐 수가 없어요....;;;

비로그인 2003-08-31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문, 사회, 철학... 이런 이야기들 나오면 괜스레 버벅거리게 된다는... 쿨럭.
소설가 지망생이라니, 멋있어요. 버드님 바람도 멋있으신데요. 단편 도전해보셔요!
어, 근데, 버드님. 밝혀줘요, 밝혀줘~ 괜히 더 궁금해 지잖아요!

panky 2003-08-31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사생활의 역사>를 읽고 있습니다.(이걸 이제서야...) 도저히 들고 다니며 볼 수 없는 책이라, 요새 집에 있을 때는 주로 이 책을 읽어요. 전 밖에 다닐 때는 책을 별로 들고 다니지 않는 편인데, 그나마 갖고 다니는 건 바나나 책. 가볍고 작고 글자도 크고..;;;

그리고 충격 대공개. 3시 경에 점심을 먹었답니다.-_- 언니가 족발을 시켜서 말이죠... 콜라와 함께 몇 점 먹고 저녁은 8시에 쇠고기 등심을 구워서 또 먹고...;;; (으음, 역시, 비만 걱정을 해야 할까) 집밥을 먹은지 한달쯤 되었다가 맛있게 찰밥을 해먹어서 행복해요.^^;

비로그인 2003-08-31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칼 날릴 일이라도.... ^^;;
팡키님의 첫페이지 소개문이 바뀌었군요. 글 쓰시나요? 어떤 글인지 궁금해요.

_ 2003-08-3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켰다.;;; 무엇을?;;) 같은 시간대에 잘 있네요. 호호;;; 사실...전의 그 글 내용이 핵심만 빼고 기억이 잘 안난답니다. ㅜ.ㅜ 점심시간인데 점심은 맛있게 드셨는지 ^^

_ 2003-08-30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메멘토님~ 어떤 제 글 위에 어떤 글이 있었죠? 저 그 글 봤는데...
지구 평화를 위해, 테러방지를 위해 없애버리셨나요? ㅜ_ㅠ

panky 2003-08-30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소개글을 꼼꼼히 보셨군요! 어제 밤에 바꿨는데 빨리도..^^; 실은 엄밀히 말해 아직까지는 '알라딘 직원'이고요, 8월 31일부로 퇴사합니다. 9월 1일부터 백조이지요. 그런데 저는 오늘이 휴무인지라 새벽에 소개글을 바꿔버렸던 것. 이제부터 '직원'이란 입장에서 벗어나 서재폐인이 될 수 있을 듯.. ㅎㅎ
그런데 버드나무님! 절 아예 메멘토라고 부르시는군요. 허헉...

_ 2003-08-30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근데..퇴사를 하시는 군요.ㅜ_ㅠ 음. 어떤 이유이서 이신줄은 모르겠지만 메멘토님께서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신거니 계획에 꼭 성공이 있길 빌게요. 그래도 서재에서는 계속 뵐수 있어 너무 다행이네요 ^^

panky 2003-08-31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보셨군요.('어떤 제 글 위에 어떤 글'이라니 비문이닷!);;; EGOIST 님이나 벨벳 님이 보시면 칼맞을 거 같아 조용히 지웠습니다. ...다시 쓸까요? -_-
그리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더 맘놓고 서재폐인이 되겠지요. ㅍㅎㅎ

H 2003-09-01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그 글을 본 듯도 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뭐죠?????????

먹어도 살이 안 찌신다니 좋으시겠어요
전 콘티작가 하면서 밤샘 작업하며
1년동안 열심히 빼놓은 5kg로 한달만에 원상복귀되는 걸 보곤..-_-
때려쳤습니다...ㅜ.ㅜ

H 2003-09-01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글을 쓰실지 궁금하네요...
팡키님의 홈은 정말 리플 대박이네요..><

비로그인 2003-08-31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문이 증폭되는 건, 버드님이 유도하시기 때문이라구요.
칼부림이라니.. T_T;;
저도 지금 검은꽃 읽고 있어요. 아직 앞부분인데 빨리 책장 넘기기 아까워요.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야 될 듯. ^^

digitalwave 2003-09-01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시에 점심 먹은게 무슨 충격 대공개라구... 아침 6시에 일어나서 12시까지 반나절을 운동장에서 뛰어다니구선도 오후 4시에 첫 끼니를 먹은 우리 오빠도 있는데 ㅋㅋㅋ 참고로 나는 11시에 일어나서 역시 4시에 첫 끼니를 ㅠ.ㅠ 열라열라 배고팠음... 사연이 참 기구하다우...

비로그인 2003-09-04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꽃에 독자 리뷰가 하나도 없어요. 내가 못 쓰니, 다른 사람을 압박한다는... ^^;

panky 2003-09-04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심장이 내려앉는다..--;;)
다른 사람이 쓴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을 볼 때의 섬찟함이 장난이 아니네용,,;;; 무서버요 >_<

_ 2003-09-06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읍...다들 '깔깔깔'의 충격으로 겁을 먹고 계신듯.;;

panky 2003-09-06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럼, "낄낄낄낄" "흐흐흐흐" "클클클클" "길길길길" 뭐 이런 걸 해야 하나요? -_-

_ 2003-09-08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낄낄 <- 메멘토님 이미지에 당첨 -_-/

panky 2003-09-08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틀동안 그것을 고심하셨구랴! 수고했소(-_-)
 


비로그인 2003-08-29  

인터뷰 >_<
매일 들려서 구경만 하고, 글은 처음 남기네요.
김영하님 인터뷰 잘 읽었어요. 폭탄주를 드시는군요. >_<
24일 출국이시라니, 지금은 아이오와에 계신 거군요.
그 동안 빈 서재는 팬클럽에서 접수해 관리함이 어떨지... 크크..
팡키님!
선동해주셔요~
 
 
panky 2003-08-31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엔터테이먼트적 폐인.....(!!!!!)
나는야 메멘토에 엔터테이먼트적 폐인이라네~(흥얼 흥얼)

panky 2003-08-30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저는, 원래 늦게 잡니다. 그러니깐 서재 폐인이 아니라 인터넷 폐인이라고...;;;;(이것이 변명일까) 더구나 오늘처럼 회사에 안가도 되는 날엔 아주 맘놓고 밤을 넘기죠.

_ 2003-08-30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엔터테이먼트적 폐인이시군요. >_<

panky 2003-08-30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면 우리 함께 egoist님을 구슬러 볼까요? ^^

panky 2003-08-30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영하 선생님은 술을 잘 드신답니다.^^; 술이 꽤 세신 듯.
인터뷰는 재미있게 읽으셨는지요?
저도 정말 오래간만에 서재에 들러 글을 남기네요. ^^ 아이오와에서도 인터넷이 되는데, 환경이 서울만큼 좋지 않다고 해요. 모르긴 해도 매일 메일 체크도 하시고, 알라딘도 들어오실거에요.(다만, 글을 쓰시지야 않겠죠...)

식상한 제가 선동하는 것보다는 벨벳님께서 앞장서심은 어떠신지? ^^

비로그인 2003-08-30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이스트님 방명록을 급습하는 겁이다!

_ 2003-08-30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이 대화를 나눈 시각을 봤을때 대략 두분은 서재 폐인 이실듯....

H 2003-09-01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_- 팬. 클. 럽.
계속 되뇌이고 있어요...ㅜ.ㅜ

비로그인 2003-08-30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소심하고 수줍음도 많아서 대략 무리일 듯 한데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