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arla 2003-09-17  

역시~
팡키님 서재 북적대고 있구료!
글타래의 압박을 못이겨 새 글쓰기를...
(여기선 왠지 새 글쓰기를 누르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
그나저나 눈병 나았으면 와야지... 밥먹으러...
그리고 참 수진님과 만났나봐요? 6^^ (분위기 상상 중)
 
 
panky 2003-09-18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스탈라님이당~
아래에 썼지만 정동진 기타 등등에 다녀왔습니다. 어깨가 뻐근...해요. 밀린 아르바이트가 저를 기다립니다.;;;
금요일에 가도 될까요? *_* 밥~~ 밥~~~
에, 그리고 수진님과는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마주쳤어요.(요 건에 대해선 밥먹으면서...^^:) 가만히 있으면 지적이고 야무져 보이고, 말을 시작하면 귀엽고 싹싹하신 타입이시더군요. ^^ 한 마디로 부러웠다는 이야기...ㅠ_ㅠ

卓秀珍 탁수진 2003-09-19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팽키언니 역시 얼굴이 이쁘면 마음도 이쁜가요..좋은말씀만 써주셨네요^^
전 언니의 콩알만한 얼굴과 땡그란 눈이 부러운데요..ㅎ
 


卓秀珍 탁수진 2003-09-16  

팽키님과의 만남^^
저 어제 팽키님의 실물을 봤답니다~
콩알만한 얼굴에 눈코입이 다 있어욤..
참 이쁘세욤~^^
자주뵈요~ㅎㅎ
 
 
卓秀珍 탁수진 2003-09-17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가셨다고 하네욤, 정동진으로~
내일 아침에는 일출을 보고 오시겠죠..^^

panky 2003-09-18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에, 여행은 뭐, 괜찮았습니다. 차로 장시간 이동하는 게 좀 괴로웠을 뿐.(촌시러워서 차멀미가 심해요..^^;)
같이간 친구 중에 디카 산지 얼마 안되고 셔터 누르는게 취미인 이가 있어 제가 움직이고 구경하고 뛰어다니고 노는 대부분의 모습이 찍혔더군요. 역시, 사생활 보장 되는 사회에서 살기가 어려워! -_- 다 추억이죠 뭐 흑흑흑

그나저나 전 인제 메멘토에서 인간 수면제가 되는 건가용?

panky 2003-09-18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나무님, 제가 그렇게 생활의 보람이 없어뵈나요? ㅠ_ㅠ(사실 없....퍽!!)

panky 2003-09-18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헥헥... 다녀왔습니다. 집에 도착한지 딱 한 시간만에 서재로 컴백!
16일 아침 여섯 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통일전망대-화진포-대포항-정동진(숙박)-춘천을 유람하고 오늘 저녁 열한시 오십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2박 3일에 가까운 1박 2일이었죠. 솔직히 수해를 입어 난리인데 놀러;;;가는 것이 마음 한 구석 찔렸으나, 이 때가 아니면 또 언제!란 기분으로 열심히 다녀왔어요.

그리고 수진님! 공갈/사기로 체포될 수 있어요!

_ 2003-09-18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방금 봤는데 '얘'의 사전적 의미 3번의 뜻이 <이 아이>의 준말이래요;;
음..전 이 아이들이라고 한거에요.. (바락바락)

비로그인 2003-09-18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가셨었군요. 팡키님이 자리 비운 서재, 정말 쓸쓸했어요. ^^

_ 2003-09-18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전 그런 의미 아니였는데...아니였는데....니였는데...였는데...였구나..;;

여행은 즐거우셨는지요? (요즘 이상하게 메멘토님을 뵈면 잠이 온다는;;)

_ 2003-09-18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아무런 말씀도 없으시고 잠적을 해 버리시다니...

미워 -_-;;

panky 2003-09-18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저런... 그런 아픈 기억이!

_ 2003-09-18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그러셨군요. (저도 실제 촌에서 자라서 차멀미 해요..요즘은 거의 안하지만..;;) 음...그..근데 '제가 움직이고 구경하고 뛰어다니고 노는 대부분의 모습이 찍혔다'는 표현이 무지 예쁘고 귀엽군요. 꼭 얘들(!)모습같은 천진난만한(!) 모습이 디카에 담겨 있으실듯... 메멘토님...올려보아요...올려보아요..꼭 올려 보아요...

메멘토 + 인간 수면제는 뭐가 될까요...메면제? 메멘토수?

panky 2003-09-18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멘토수는 메멘토를 갈아 물과 섞은 음료 같지 않소?;;; 메면제는 먹으면 기억을 상실하는 그런 약같은데...-_-

ps. 버드나무님, '얘들'이 누구누구에요? >.<

_ 2003-09-18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략...둘다 뜻이 좋지 않군요...근데..메멘토님은 저 음료와 저 약을 항상 복용하고 계시지는 않는지...;;
호호..;;그리고 '들'자는 빼고 읽어 보아요;;

ps. 사진 올려보아요;;

_ 2003-09-18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도배하면 수진님께 메일폭탄 세례가 퍼붓겠네요;;

panky 2003-09-18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폐인 왕이신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우기기의 달인이시군요!!!!! 버드 님 귀여워요~~ ^^

_ 2003-09-17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좋으셨겠네요.
근데 요즘 메멘토님은 바쁘신가봐요. 혹 무슨일이라도 있으시진.
이왕이면 생활의 보람이나마 찾을수 있는 바쁜쪽이셨음 좋겠네요.

卓秀珍 탁수진 2003-09-19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ird나무()
여기 도배하면 수진님께 메일폭탄 세례가 퍼붓겠네요;; 2003-09-18 22:38
=>잘 아시는군요..ㅎㅎ

卓秀珍 탁수진 2003-09-19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님과 팽키언니의 모습을 보고 떠오르는 단어. 알콩달콩~^^

이럴서가 2003-09-18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고딩 때 수학여행 코스랑 비슷하네요!
(사는 곳이 강원도인데, 수학여행도 강원도로 갔었어요..-_-)

_ 2003-09-18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제가 얘라고 했었군요;;;(시력이 안좋아요;;)
음..그럼 늙은이 주책 떠는 모습을 한번 올려 보아요;;;;

panky 2003-09-18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얘"라니, 어머나 비문이어요!(애들 모습 같단 이야기가 하고 싶으셨던 거죠? 깜찍한 상상을...-_- 전혀 애같지 않답니당...-_-) 웬 늙은이가 주책 바가지를 떠는 모습이(!)
 


H 2003-09-15  

비 피해는 없으시겠지요?

추석때 고향인 부산에 가지도 않고
방바닥만 긁고 있었답니다.
(근데 왜 인터넷을 못했냐구요?? - 인터넷 설치 오늘에서야 했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몸 담고 있던 (겨우 6개월이면서)
알바를 때려치우고 그래도 그나마 프리에 가깝게
글짓기 선생님으로 변모한 첫 날입니다.
약간 피곤하고
그래도 재미있고
또 주변의 질타도 많이 듣고 (우리나라 글쓰기 문화를 망칠 셈이냐는)
ㅋㅋㅋ

태풍 매미.
새로 이사한 집이 반지하라 걱정했는데
그래도 서울은 별 피해없이 넘어간게 다행..ㅠ.ㅠ
세간살이 장만하느라 힘들었거든요..
일찍 독립을 말한게 업이랄까..-_-
 
 
panky 2003-09-18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앙!!! 반가워요!
제가 요 며칠 좀 바빴습니다. 월요일 밤을 홀딱 새고 화요일 밤도 샌 후 새벽같이 강원도로 출발을...-_- 흑흑...
프리에 가깝게 글짓기 선생님이라니, 제가 꿈꾸는 삶입니다만 글짓기 실력이 딸려 학생들의 앞날을 망치기 싫어 가슴에 손을 얹고 피하는 중입니다.(사실은 아무도 안써줘서?!) 부러워요! 그런데 독립을 정말 일찍 하셨습니다. 당차시네요.^^
 


panky 2003-09-11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안 맥안의 작품이 번역 출간되었어요. <속죄>. 품절되기 전에 빨리 사야겠어요.(!) 크리스토프 바타이유의 작품도 곧 번역되어 나온다 하니, 여라가지로 설레입니다.
 
 
_ 2003-09-12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멘토님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세요? 음..맨처음의 서재코멘트는 추석연휴겸 특별 소망인가요...(힘들꺼에요...암...;;)

panky 2003-09-12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는 사실을 굳이 왜...ㅠ_ㅠ
 


이럴서가 2003-09-10  

아, 팡키님도
어어, 팡키님 프렐조까주 발레 공연 예매하셨어요? 토월극장서 하는?
저도 진작 예매 해뒀거든요, 첫날 공연..
그랬군요.. 그랬던 거였군요..-_-;

주위에선 발레 본다 그러면 하도 돈지x이라 해싸서..-_-
같은 공연 보는 사람을 발견해서 매우 반갑군요!

반가운 맘에 한 자 남깁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panky 2003-09-10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이럴수가!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마지막 날 공연예매했어요. 첫날은 R석이 매진이라 둘째날과 셋째날을 고민하다가..^^; 저 실은 마기마랭 무용단 공연도 보고 싶은데, 역시나 고민을 너무 오래 한 고로 좋은 자리가 남아 있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또 고민 중.(뭐냐...-_-)

주변에서 아무리 돈지*이라구 해도, 조금만 아끼면, 술좀 덜 먹고 좀 싼 밥먹으면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전 꿋꿋하게 우긴답니다. 그러고 보면, 시댄스 공연은 거의 매년 하나씩은 봤던 듯. 개인적으로 최고는, 역시 모리스 베자르.^^;

추석 즐겁게 보내시구요, 공연도 우리 즐거이 기다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