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생각>을 지난주에 샀는데 고새 5쇄더라. 나온지 닷새 안에 산거 같은데. 요거 읽고 힐링캠프 보려고 생각 중. 다만 인터뷰에 답하는 형식이라 그런가 면접 대응하는 안철수님의 자세 이런 느낌이다. 몇 페이지 안봤지만 출마하실 것 같긴 한데...

 

깨알같이 세트로 팔고 있구먼. 대세는 역시!

 

 

 

                 

 

 

 

  

 

 

 

 

 

 

 

 

 

 

시간 날 때 한 챕터씩 읽고 있다. 술술 잘 넘어간다. 현대사 연구에 있어선 원로학자에 가깝다는 저자의 말이 참 안타깝게 느껴질 따름. 시기가 시기인만큼 현대사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보다만 대한민국 史도 마무리를 지어야 되는데...

 

 

 

 

 

 

 

 

 

 

 

 

 

 

 

 

서문만 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조금씩 끼워읽기 식으로 보니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게 함정!

친구가 재밌다고 추천해 줬는데, 이 여름이 가기 전에!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12-08-01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로하님, 깨알 같이 알찬 책들을 읽고 계시는군요. <안철수의 생각> 저희 엄마가 먼저 읽고 계신데 인터뷰 형식이라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아요. 안철수의 사려 깊음을 엿볼 수 있긴 한데 그만의 확신이랄까, 그런 점이 잘 안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말하자면 '너무' 신중하다는) 알로하님 독서 목록을 보고 또 새삼 깨닫습니다. 소설만 보지 말자, 수다쟁이야 ㅠㅠ

알로하 2012-08-02 14:07   좋아요 0 | URL
반가워요! <안철수의 생각>은 잘 넘어가지만 뭔가 좀 밍밍한 맛이 있습니다. 어머님의 의견에 동감하며!! 소설~ 좋지 않나요?ㅋㅋ저도 빨리 소설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요.ㅋ 좋은 책 많이 소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