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생긴 슈퍼바이백을 나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다 본 책중에 몇 가지를 골라서 팔았고, 적립금을 받아서 다시 새 책을 사고 있다. 중고로 물건을 팔면 돈이 들어와야 하겠건만, 다시 새 책으로 바꿔버리니 되려 마이너스다.ㅋ 그래도 좋으니 즐거운 마이너스라고 해야 할까.
거기다 더해 다른 알라디너에게도 책을 팔았다. 사실 돈은 얼마 안되지만, 책장이 늘 무너지기 직전이기 때문에. 이참에 책도 좀 정리하고 새 계절맞이를 한다고 부산하다.
내가 판 책들
그리고 이번에 산 책.
사두고 안본 책이 많은터라 그 책부터 보고.. 이렇게 결심하면서도 조금씩 사들이고 있다.
<정리의 마법>은 좀 뜬금없긴 한데, 뭔가 방이 너무 갑갑하다는 느낌을 확!! 받아서 이 참에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 구입했다. 그런데 저 책이 또다른 정리 대상이 된다는 함정!ㅋ
<피로사회>는 겉보기엔 시집이라도 해도 믿을 두께인데 평이 좋아서 들여보았다. 안그래도 요새 생각을 멈추고 사는데 뇌에 기름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아오! 유튜브 동영상은 어떻게 넣는건지
ㅠㅠ갑갑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