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우먼 스타일북 - 자신감을 키우고 스타일을 더하는
김현진.이수미.이강주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11월
품절


사무직이라 여러가지로 옷에 제한이 많다. 매일 같은 옷만 입는 유니폼이 차라리 부러울 때도 있고. 가끔씩 센스있게 입고 출근한 여자들을 볼때면 '저게 바로 차도녀인가' 하고 감탄하기도 한다. 직장인의 옷입기는 학생 때의 그것과는 좀 달라야 할 것이다. 나 역시 학생 때는 늘 청바지에 컨버스를 고집했는데, 이제 청바지를 못입게 되고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좀 고민이 되었다. 처음 출근할 때는 아래위로 세트 정장을 입고 다녔는데, 다시 떠올려도 참 피곤한 경험이었다. 직장 1년차가 넘으니 이제는 슬슬 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려서 입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즈니스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유능해 보여야 하고(전문성), '실용적'이어야 한다. 이런 류의 스타일 책은 몇 권 본 적 없지만 그 중에서는 이 책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자켓 칼라 너비의 오묘함

톤온톤 컬러매치로 깔끔하고 편안한 룩

직종별 베스트 면접 코디도 보여준다. 이건 대기업이었던가?

나의 해당사항!

마음에 드는 코디. 깔끔하면서 여성스러움

구찌는 오피스룩도 섹시하게 소화한다. 글쓴이의 말마따나 톰포드의 영광을 재현하는 듯

피비 필로는 늘 옳다.

쇼핑 핫플레이스도 소개한다. 지방에 사는 나로선...ㅠ

각국의 오피스룩 스타일을 보여주는 코너. 가방이랑 코디가 다 예쁘다. 독일이었던가?

프랑스. 오른쪽이 예뻐서 찍었는데 왼쪽도 예쁨

무엇이든 얻으려면 공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