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3-04  

어디에도님
서재 이름이, . 으로 바뀌어 있어요.. '갑자기 모든 것을 부정하고 싶어질 때,' 라는 소설 속 문귀가 떠오릅니다.
 
 
어디에도 2005-03-04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후훗, 복돌이님...
갑자기 모든 것을 부정하고 싶어져서 그런 것은 아니구요,
(어쩌면 매 순간 돌아서면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방 제목을 바꾸려고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쩜을 찍어놨다네요.
슬금슬금 지붕 띠고 대문 갈아엎고 하고 싶은데
마루 끝에 자빠져서 콧구멍만 벌름거리다가 봄이 다 지나가버리겠어요.
복돌이님하고도 얼렁 진도 좀 나가야허는데 훙훙(나름대로 음흉한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