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ㅣ 접시 위에 놓인 이야기 5
헬렌 니어링 지음, 공경희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에는 요리 잘하는 여자와, 요리를 잘 하고 싶은 여자 두종류가 있다.  그러나 나는 요리를 잘 못하면서 잘하려고  하지 않는 여자이다. / 요리하는데 너무 않은 시간을 들이지 말라.

하루 두끼 (점심은 보통 직장이나 학교에서 먹으니까) 의 식탁을 해결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내게, 공감이 되는 말이다. 그럼 어떻게, 과일, 채소, 곡류등으로 간단한 조리로, 또는 그대로 먹으라고 조언한다.  먹고 준비하고 치우고 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기 보다, 영양의 손실이 없는 간단한 조리로 우리가족에게 맞게 준비하는 것을 궁리하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ㅣ 꼬불꼬불 옛이야기 2
서정오 지음 / 보리 / 199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익히 아는 이야기인데, 첫장이 어! 다른 이야기인가 하게 만든다. 그리고 엄마의 이야기가 계속됨에 따라 골이나 커튼 뒤에 숨어있던 아이가 이야기에 빠져드는 모습 또한 신선하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문뜩 눈에 띈 조그만 커튼을 움켜쥔 아이 그림이 처음엔 난쟁이 인줄 알았다. 처음부터 다시 찬찬히 그림을 보고,  아하! 했다. 매 쪽마다 아이가 있으므로 아이를 찾는 재미또한 빠뜨리지 마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엄마한텐 이르지마세요
이부영 외 지음 / 지식산업사 / 199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선생님이 검사 안하면 안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얘가 먼저 그랬어요 하고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 아이들, 선생님한테도 마음에 안든다고 욕을 하는 아이들, 이 아이들이 이 세대를 사는 대부분의 아이들이라고 얘기한다. 스키장에서 한번 새치기를 해도 아무말 않는 어른들의 반응에 계속 새치기를 하고도 잘못인줄 모르는 아이들,  저자가 새치기를 하면 안된다고 말해주자 그때부터 뒤로 가서 줄을 서더라고 했다.    이 아이들을 욕하기 전에 내 아이와 함께 살아갈 아이라고 생각한다면,  관심을 가지고 훈계도 하고, 잘못을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남을 배려하는 것은 어린이도 배워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바람의 딸 샤바누 ㅣ 사계절 1318 문고 33
수잔느 피셔 스테이플스 지음, 김민석 옮김 / 사계절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책 소개를 통해 끝이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사실때문에 읽기가 망설여 졌던 책이다.  그런 선입관을 접고  본 전반부는 샤바누란 유목민 소녀가 살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러나 언니 풀란의 결혼식을 위해 간 곳에서 두 자매를 희롱하던 지주의 아들과의 사건으로 예정되 있던 샤바누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방향을 틀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에 도망치다 실패하고 아빠에게 피가 나도록 맞으면서도 꿋꿋한 샤바누를 보면서 앞으로 샤바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긴 머리 공주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5 ㅣ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5
안너마리 반 해링언 글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책을 보고 옆방의 공부방 선생님과 얘기를 했다. 붓으로 그린 머리카락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예뻐 보인다는(실제는 이렇게 긴머리는 별로 예쁘지 않지만) 가벼운 얘기에서, 왜 일찍 머리를 자르지 않았을까, 서커스 남자와 도망쳤을 때 바로 머리를 자르지 않았을까, 나중에는 왜 머리를 자르지 않았을까 등등의 질문에 아버지가 자르지 말라 했으니까, 습관이 남아서 바로 자르지는 않은 것이 아닐까, 등등의 의겨을 나누다 보니 참 다르구나 느껴졌다.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이지만 어른인 우리에게도 이렇게 많은 생각거리를 남겨주는 그림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