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관심사인 '사랑'을 과학으로 풀어보려는, 익숙하고도 어쩌면 살짝 식상한 시도. 예전에 비슷한 류의 글을 읽어본 적이 있어 아주 새롭다거나 신선하진 않았다.
그래도, 지혜로운 사랑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 손해나진 않을 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