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쩨리 (♀)
종류: 요크셔 테리어
특징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 ‘왁왁’ 짖어대며 싸움을 말리는 평화의 사도, 짱가! 예쁘게 생겨갖고 동네방네 다 참견하는
통반장이다. 발판에 발을 닦을 정도로 똑똑하지만 새 식구가 생기면
식음을 전폐하고, 잘 가리던 똥오줌도 못 가리며 입에 게거품을 무는 등 샘이 무지하게 많다.
(하지만 타잔 농장 식구는 늘어만 나는 것였다. 쩨랴 먄하다…ㅜ.ㅜ)
쩨리 때문에 타잔네 집은 언니네 부부싸움도 못하고,
애도 못혼내는데다 개, 고양이들도 쩨리 무서워 못 싸운다.
싸울려고 으르르..야리다가도 쩨리가 발발발...나타나면
"야, 또 승질 드런 애 떴다. 오늘은 일케 끝나지만 담에 듀거떠~"
모 이런 식으로 총총히 자기 갈 길들을 감. ^^;;;
특기 : 상상임신 (시집도 안 갔는데 혼자 배부르고, 젖 불고 난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