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원주민
최규석 지음 / 창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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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규석이 좋다. 최규석 덕분에 나 자신의 궁상스러움을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럴듯함을 꾸미려는 맘을 조금쯤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작가는 그가 가진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하겠지만 최규석만큼은 '그의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작가의 작품 중 아직까지도 습지생태보고서와 대한민국 원주민은 참 제일 좋다. 그래서 좀 미안하지만 그가 가장 잘하는 이야기를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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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2-22 1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2-02-2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치 포토리뷰엔 너무 아치 감상이 적어요!!

Arch 2012-02-22 15:31   좋아요 0 | URL
포토리뷰에선 원래 포토만 보여주는거에요. 나름 혼자 독단적으로 그리 생각하고 있음.

다락방 2012-02-22 16:11   좋아요 0 | URL
그런거 아니야!! 아치는 빵꾸똥꾸! 바보에요!!!!!!!!!!!!!!!!!!!!!!!

nada 2012-02-22 19:28   좋아요 0 | URL
그런 거 아니야!!
이거 우리 조카 말투 같아요.ㅋㅋㅋㅋㅋ

Arch 2012-02-23 09:21   좋아요 0 | URL
다락방이 애기라 그래요.

뭔가를 적고 싶긴 한데 사족 같아 다 지워버렸어요. 특히 저 장면들의 느낌을 말로 표현하는건 참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