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흉내내고 말옮기기 좋아하시는 엄마,
옥찌들이랑 내가 장난 친다며 씻다운, 스탠드업. 이러면서 노니까 그걸 보시곤 친구분들 만나셨을 때 써먹었다고 하셨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하니까
- 모임 장소에 딱 나갔는데 애들이 가만히 앉아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씻 다운! 이랬더니 벌떡 일어서는거지. 그래서 다시 스탠드업했더니 앉더라고. 애들도 영어를 다 알아듣나봐.
난 이래서 영어몰입화 교육 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