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 더 원 - If you are the on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펑샤오강, 그의 필모그라피가 어떻게 업뎃될지 늘 궁금하다.

야연, 집결호, 그리고 국내에 개봉은 되지 않았지만 운좋게 시사회에 초대되어 보게 된 천하무적 등 감독은 전쟁, 멜로, 액션 등 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장르를 보여 주는데, 그 작품마다 맛이 다르고 또 중국 개봉작품마다 흥행기록을 갱신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흥행감독으로 인정 받는 그는 첸 카이거, 장예모 감독과 함께 중국 대표흥행감독으로 꼽힌다.

그런 그라면 좀 더 많은 극장에서 상영해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서울극장에서만 상영되는, 그것도 하루에 조조 단 한차례만 상영한다. 아~ 이럴 땐 중앙시네마가 문을 닫은 게 참 아쉽게 느껴진다. 상업성보다는 다양성에 중점을 둔 극장들이 하나,둘 사라질때마다 가슴 언저리가 아프다. 솔직히 메가박스 동대문의 경우도 5관을 예술관으로 운영한다더니, 슬며시 그런 약속은 있지도 않은 것처럼 상업영화를 틀어대고 있지 않은가? 

암튼 힘들게 예매한 영화를 보는 관객은 별로 많지 않았다.

영화는 예쁘지 않지만 묘한 매력의 소유자 서기와 야연에서 눈에 익은 배우 게유가 출연한다. 능청스런 연기로 시종일관 영화전체를 압도하는 배우 게유를 이제부터라도 눈여겨 볼만하다고 느끼게 해준 참 고마운 영화다. 어찌나 맛깔나게 연기를 해주시던지^^,

중국에서에서 접하기 힘든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은 영화가 보여주는 또다른 매력이다.  여타 로맨스 영화와 차별된 중국 특유의 문화적 특성도 알게 해 준 참 해피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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