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편지 - 개정판
법정 지음 / 이레 / 2007년 1월
절판


질박하고 수수한 것을 낡아빠진 옛것으로 물리친다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인간의 미덕은 과연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15쪽

인간이 한 장소를 더럽히면 그 더러움은 전체로 퍼진다.-17쪽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은 하나의 느낌이나 자세가 아니다. 그것은 온전한 삶의 방식이고, 우리 자신과 우리 둘레의 수많은 생명체들에 대한 인간의 신성한 의무이기도 하다.-19쪽

살아있는 물은 밤낮없이 흐르면서 스스로도 살고, 남들도 살린다.-62쪽

생각이나 행동에 있어서 지나친 것은 행복을 침식한다.-1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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