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나에게 고통을 줄 수는 있지만 결코 불행하게 만들지는 못하오. 아무리 지루한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고, 아무리 빨리 가는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오. 나는 독서와 수양으로 결코 지루하지 않은 24시간을 보내고 있소. 다만 내가 이 시간을 충실히 보내고 있는지 항시 반성하고 있소.-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