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 Bloody Ti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1)압도적인 연기,,, 황정민

이제 황정민은 물을 만났다. 거침없이 자신의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비릿한 살내음을 풍기면서 구식 선글라스를 낀 채 야비하게 웃는 도진광 경장은 황정민의 몸을 빌려 척박한 삶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치는 야수가 된다...

2)패기만만,,,류승범

자신도 모르는 채 막다른 골목을 향해 달려가는 불쌍한 인생을 절묘하게 표현한 류승범...황정민과 시너지 효과를 거두지만, 황정민이라는 거대한 봉우리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점을 보인다. 그러나,,,걸죽한 경상도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류승범은 다시 한번 저 역할에 어울리는 배우를 찾기 힘들지 않나싶게 충실히 배역에 몰입했다...

3)중견배우,,, 김희라

8년 만의 복귀작을 통해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낸다. 무심한 듯 허무함과 쓸쓸함이 담겨 있는 그의 눈빛에서 삶의 연륜을 느낄 수 있다.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 영화판으로 돌아온 그는 참 감동적이다..

4)전라 연기도 불사한 추자현

두 배우에 가릴 수밖에 없지만 마약에 빠져 혼미한 정신을 연기하며 그는 자신의 비중을 스스로 키워나갔다. 그 용기에 박수를...


내가 좋아하는 배우,,황정민 그리고 류승범의 만남~~
짜릿한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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