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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독 - Danny the Dog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데뷔작 황비홍시절부터 정통 소림사 무술을 주로 보여줬던 이연걸이 스피드와 과격한 전투방식의 액션을 보여준다. 여기에 억압과 분노라는 소재를 적극 이용한 스토리 전개,,, 소란스러운 구경꾼들을 다수 배치한 원형 경기장을 등장시킨 뤽 베송의 무대연출이 가미되면서 한바탕 시원한 액션 쇼로써 제역할을 한다... 모든 요소를 갖췄지만 정리가 훌륭하지는 못하다...모건 프리만이 끼어들 때마다 교훈조가 되는 스토리는 액션으로 인해 실컷 흥분했던 관객들을 종종 지루하게 만든다....사육된 대니의 심리상태를 설명하는데도 영화는 친절하지 못하다. 무슨 이유로, 어떤 방식으로 한 남자가 사육되고 황폐화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보니, 싸움기계로 전락한 한 인간의 비참한 모습에 대해 관객은 연민을 느끼지 못하고 구경꾼이 될 뿐이다....적당한 시간의 영화시간이 지루해져가는 몸에 그나마 한줄기 빛이 되어 주었다...이연걸의 액션은 최고다...서양인들도 그걸 알기에 체구작은 동양배우에게 관심을 가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