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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 살인
아르노 들랄랑드 지음, 권수연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내게 이 소설은 우선 긍정적 시선으로 다가왔다.
다빈치코드가 숨막히게 막힘없이 읽히는 데 반해,,,
이 소설은 단테의 신곡에서 연유함인지 몰라도 조금은 어렵게 다가 왔다.
아직 단테의 신곡을 접해보지 않아서 그 연결성을 잘 몰라서인지도 모르겠다.
요즘 단테의 신곡살인,단테의 빛의 살인, 단테 클럽,,,등등
비슷한 제목과 모티브의 소설이 난무하여서인지 이 소설만의 장점을 찾기 힘들지만,,,
우리의 상상력을 장악하고 있는 단테에게 바치는 눈부시게 현실적인 찬가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를 놀라게 할 매혹적인 스릴러라는 어느 유명신문의 평에
조금은 동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