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덕일 / 김영사 / 200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덕일 작가의 말처럼 송시열이 가난한자, 없는 사람, 낮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소신을 굽히지 않은 사람이었다면 정말 훌륭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과 당의 이익을 위한 소신을 절대 굽히지 않았고, 주자학이라는 한 시대의 학문을 평생의 지침으로 삼은 그 사람의 일생은 많이 아쉽다. 돌아 보니 무려 한 달에 걸쳐 읽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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