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는 아이
제리 스피넬리 지음, 김율희 옮김 / 다른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약간은 비현실적인 캐릭터지만, 책을 읽는 동안 매니악과 초코바, 아만다, 존들을 만나면서 가슴 속에는 따뜻함이 있지만, 환경에 의해 왜곡되어 표현되는 그들의 모습을 알게 되어 기뻤다. 과장된 매니악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웃음을 주었고, 그들의 따뜻함에 행복했다.

다 읽고서야 왜 표지에 하얀 집, 검은 집, 그리고 아이가 달리는 모습이 있는 건지 알 수 있었다.  

참, 재미있으며 감동적이고, 생각할 기회를 주는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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