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경영 3 - 확장편 : 마케팅 정보와 인프라 마케팅 경영 3
최정규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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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운영하거나 창업을 염두에 두신 분들이나, 또는 경영을 공부하거나 직업으로 삼고 있는 분들에게서 마케팅을 빼고서는 기업 경영에 대해서 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목적이라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서적이나 지인을 통해서 마케팅 관련 내용을 접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 또한 여타 다른 마케팅 관련 서적들과 대동소이하리라 여겨질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저자의 다양한 중소기업 마케팅 경영 컨설팅의 노하우가 '마케팅 경영 1:기본편', '마케팅 경영 2:실전편'를 통해서 공유되고 있는 점에서는 이론적인 마케팅 서적들과 차별점이라 생각됩니다.


미래 성장, 그것은 당신의 것입니다.

미래 성장은 마케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마케팅 경영은 미래 성장의 초석입니다.


위 3줄이 이 책의 내용을 대변할 것 같습니다. 결국 경영에 있어서 마케팅이 경영의 시작이라는 것은 어디선가 들어보았을 문구이나 그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이론적인 글들로 인해서 체감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사례를 중심으로 펼쳐진 내용은 결국은 경영의 핵심은 마케팅이고 그 마케팅으로 인해서 경영의 초석을 다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핵심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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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노년생활 - 활기찬 인생을 위한 노년생활 백과사전
이용교 지음 / 학지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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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에서는 먼 미래의 일이라 치부되는 시니어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보통의 시니어 생활에 대해서는 체감을 못하다가 직장 생활에서 은퇴를 앞두고, 나이 듬을 인식할 때 비로소 느끼게 되는 시니어라는 단어와 노년이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들릴 때 비로소 인식하게 되는 것은 "노년생활"이라는 현실이 마주하게 됩니다.


다가오는 시니어 생활의 현실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상 떠오르는 것은 보통은 "연금"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책에서 연금이라는 소득도 중요하지만, 건강, 노동, 주거, 학습, 여가, 인간관계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다루는 내용은 현재 위치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고, 그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주어진다는 말들은 여러 문구들에서 회자되는 내용들이 틀리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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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새로운 소비권력 5070의 취향과 욕망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센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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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다는 것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이 열린다. 라는 의미가 현실적으로 느끼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책에서 세대별 구분은 베이비부머 세대, X세대, M세대(밀레니얼 세대), Z세대 그리고 알파 세대 등 현재의 시기에 5개의 세대가 공존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사회 및 경제적 이슈에 대한 대응은 MZ 세대라 일컬어지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사실일 것 같습니다.


MZ 세대가 이끌어가야 할 다음 세기의 미래 모습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MZ 세대와 더불어 살아가야 할, 베이비부머 세대와 X세대들의 인구구성비는 MZ 세대의 인구구성비를 넘어선다는 사실만으로도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상존하리라는 예상은 쉽게 할 것 같습니다.


의학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른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좀 더 오래 살수 있는 인간의 수명 앞에서 서평의 부제처럼 "공존의 나침판"과 같은 시발점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시니어 트렌드와 같은 다양한 주제와 문제 인식에 대한 대안들에서 MZ 세대도 곧 다가올 시니어라는 단어가 익숙한 표현이 되어서 공존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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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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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4차 산업 관련 IT 관련 용어들이 우리 주위에서 손쉽게 들리는데요. 그것이 4차 산업혁명의 초입을 알리는 인간 지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4차 산업혁명(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주요 용어들 중에서 빅데이터(BigData), 사물인터넷(IOT), 로봇(Robot), 드론(Dron),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 양자컴퓨터 등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대변되는 기술들 중에서 인공지능(AI)가 핵심을 차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이 서평의 부제인 "인공지능 입문편" 이라는 표현에 맞게 인공지능에 대한 개론서라 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청소년 대상으로 쓰여 있기에 읽기 쉽게 되어있어서 인공지능 지식에 대한 접근은 한결 수월했습니다.


공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인공지능이 아닌,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인공지능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사람이 주도할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거부할 수 없는 내용으로 수긍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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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해빗 - 재능, IQ, 그릿, 운, 환경에 숨어 있는 천재의 비밀
크레이그 라이트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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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서 조금씩 변화되거나, 단어적인 의미가 달라져 왔던 것 같습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을 일컬어 지거나, 남보다 훨씬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거나. 또는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은 사전적인 의미인데요.


과거에는 지능지수 IQ에 대한 왜곡된 지식이 한때는 천재의 기본수치로 인종학적 우월주의 하나의 지표로 인식되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이 서평의 부제인 천재 사용 교과서라는 의미는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천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저자 또한 그 부분을 서두에서 강조합니다. 천재의 의미는 인생의 가치를 따지기에 앞서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뜻깊은지를 되새겨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러기에 창의적인 삶도 중요하고 움직이는 실천의 모습도 중요하다고 할 것 같습니다. 저자가 느꼈고 저도 느끼기에 천재들의 삶을 마냥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삶의 과정상에서의 행동을, 실천을 어떤 식으로 해왔는지가 더 중요하고 천재들의 습관에 대한 법칙을 깨우치고 비밀을 알아가는 여정 속에서 또 하나의 깨우침을 발견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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