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코비의 오늘 - 내 인생 최고의 날
스티븐 코비.데이비드 해치 엮음, 김경섭 옮김 / 김영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스티븐 코비의 오늘'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프랭클린 플래너로 유명한 스티븐 코비의 신작이다.

이 책은 특별히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감동적인 실화들에
스티븐 코비의 조언으로 범주화하고 구조를 짰다.

세상에는 수많은 이론들이 있고 명언들이 있다.
그러나 우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들만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

삶의 가치와 방향을 잃어버린 사람들,
삶에 지친 사람들, 새로움과 변화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Pat Metheny - One Quiet Night
팻 매쓰니 (Pat Metheny) 연주 / 워너뮤직(WEA)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찰리 헤이든과 함께 작업한 Beyond The Missouri Sky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이 음반은 곡의 절반 이상을 스튜디오가 아닌 자신의 집에서 작업을
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순전히 내 개인적 취향으로 이 음반을 가장 좋아한다.
물론 이병우의 기타 음반을 좋아하는 이들은 이런 나의 취향을 이해하리라.
한 때 언플러그드 음반들이 시장에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다.
나는 기타 소리의 가장 큰 묘미는 코드를 바꿀 때마다 나는 마디의 미끌림
소리 같다. 어쿠스틱 기타의 그런 소리들이 음반에서 나오면 나는 숨을
죽이기도 하고 때론 곡이 끝날 때까지 주먹을 움켜 쥐고 있을 때도 있다.

흔한 곡이기는 하지만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는 이 음반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노라 존스의 다소 관조적인 창법을 기타로 표현한
듯한 그의 편곡 능력과 연주 능력이 뛰어난 곡이다.
길게 말해보니 무엇하랴. 음악은 평론가가 주절거릴 필요 없이 듣는 게 제격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김광민 5집 - Time Travel (시간여행)
김광민 연주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해리코닉 주니어처럼 김광민도 좀 시들해졌나보다.
새 음반이 나왔는데 모르고 있었다. 그만큼 홍보가 안 된 듯..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피아노 연주로 자주 음반에 실리는 "Danny Boy"란 곡이 있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난 김광민의 "Danny Boy"가 좋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나른한 오후 느즈막히 만난 그가
마치 내 친구인 것처럼 어눌하게 이야기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번 음반은 그가 좋아하는 추억의 명곡들을 다시 연주했다.
실린 곡들의 느낌은 "Danny Boy"에서 받은 느낌과 비슷하다.
난 최근에 음악을 거의 안 듣고 지냈다.
바쁘기도 했고 별로 귀에 걸리는 음악이 없었기도 했다.
그런데 김광민의 새 음반은 내게 음악의 풍성함을 다시 찾아 주었다.
그의 시간 여행이 나에게 같은 시간 여행이 되었다. 감사함으로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 ㅣ 정용섭의 설교비평 2
정용섭 지음 / 대한기독교서회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제대로 된 설교 비평집이다.

교회 안에서 목사님들의 설교는 성역에 해당하여 왔기 때문에
성서 텍스트에다 마구 견강부회하여도 이렇다 할 사람이 없었다.

설교 비평집은,
이전에 "뉴스앤조이"라는 기독매체에서
현재 "기독교사상"에 편집장으로 있는
한종호의 "전병욱 비판적 읽기"라는 책이
내가 아는한 거의 첫번째 설교 비평집이었다.

그 책 이후로 몇몇 설교 비평 작업이 이루어졌으나
그다지 반응이 없다가 최근에 대구성서아카데미 원장으로
있는 정용섭 목사의 연재가 두 권으로 묶여서 출간되었다.
연재될 때부터 흥미있게 보던 글들이 비평집으로 나오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

그는 교회 목회자들은 한국 교회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마틴 로이드존스나 릭 워렌 등과 같은 걸출한
북미, 영국의 목회자들도 다루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읽으라.
때론 다소 도발적이고 강도 높은 비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설교 비평에 뛰어든 이가 거의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의 작은 허물은 미미하게 보이기만 한다.
더 많은 신학자, 목회자들이 실교 비평에 뛰어들기를 기대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필로디자인 - 삶과 철학으로 시대를 디자인한 22인의 이야기
김민수 지음 / 그린비 / 200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민수 교수는 서울대 디자인학부에서 재직 중에,
서울 미대 초창기 원로교수들의 친일행적을 거론, 비판했다는 이유로
1998년에 부당하게 교수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했다.
그 이후 6여년 동안 길고 지루한 소송 끝에 2005년에 디자인학부로 복직하여
2년째인 그가 얼마전 "필로 디자인"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사실 나는 미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에 가깝다.
특히 디자인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본서는 김민수 교수의 탁월함이 잘 뭍어난 책으로
단순히 디자인에 대한 소개 및 개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언어로 디자인을 둘러싸고 있는 디자이너의 삶, 철학, 작품의 유기적 관계를
공시적으로 돌아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나는 이런 분들의 책을 운동 차원에서라도 사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분들의 책은 사서 꼼꼼히 읽어보면 언제나 탁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