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선 초판본이 유행일 때 민음사는 한발 떨어져 다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교보에만 풀었던 <셰익스피어 4대비극> 합본과 <제인 에어>의 신선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영국 캐주얼 브랜드 'KEITH' 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세계문학 표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화보나 잡지 표지로나 사용될법한 컷의 사진들을 여성작가의 작품에 덧씌워 작품의 이미지를 막연히 좋게 만드는데 성공한 것 같다. 이번 콜라보시리즈와 더불어 알라딘에서 판매되지 못한 표지 두점을 함께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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