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좋아하는 철학자 있으세요?>표지를 보면서 기시감이 들어 이런저런 기억을 더듬어봤더니 박정자 교수의 <잉여의 미학>이란 책 표지와 비슷하다는 것을 찾아냈다! 사르트르와 플로베르의 미학을 다룬 책인데 어찌보면 큐리어스에서 나온 책도 철학을 다루고 있으므로 책의 성격도 비슷한 점이 있다. 이런 일러스트가 원래 있는건지 같은 분이 작업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도 좀 놀라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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