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그 짐멜 선집이 다시금 번역되기 시작했다. 역시나 역자는 김덕영 교수다. <돈의 철학>을 번역하고 나름의 짐멜 사상의 계보를 그린 <게오르그 짐멜의 모더니티 풍경 11가지>를 펴내기도 했다. 아직 <돈의 철학>을 구비해 놓지 못했는데 어차피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는 만큼 이제는 그냥 사도 손해보는일은 없지 싶다. 이번에 나온 책은 선집 4권으로 나오는 <개인법칙>과 모더니티 단편 첫번째 책으로 나오게 되는 <돈이란 무엇인가> 두 권으로 나왔다. 돈의 철학이 다소 어려워 책을 펴기 망설였던 독자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책으로 기대한다.

 

 

 

 

 

 

 

 

 

 

 

 

 

 

<게오르그 짐멜의 모더니티 풍경 11가지>는 올 상반기까지 품절이 됐던 책인데 하반기에 다시금 물량이 풀렸다. 게오르그 짐멜 선집 2권인 <근대 세계관의 역사>는 이제 알라딘에서는 품절이됐다. 길에서 내는 책들은 한번 눈에서 사라지면 시중에서는 도저히 구할 길이 없는 것 같다. 품절에 대비해 미리미리 방비를 해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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