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랜드>가 번역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그의 2013년작인 <닥터 슬립>이 황금가지에서 나왔다. 국내에도 아직은 페이퍼백이 들어오지 않은 것 같다. 이 소설은 <샤이닝>의 후속작이라고 하며, 무려 36년만에 쓰여진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샤이닝>은 이미 영화화 되었고 <닥터 슬립>도 후속편격으로 영화화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나왔다하면 엄청나게 팔아치우는 작가이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데 내가 매니아까지는 아니어서 그의 작품을 다 읽을 여력은 없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몰입도 높고 재미진 책을 원한다면 이만한 선택도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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