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석제

<투명인간>으로 성석제가 돌아온다. 남자작가이지만 세밀하고 깔끔한 문장. 위트있는 표현등으로 늘 독자를 즐겁게 하는데 이번에는 어떤 즐거움을 줄지 궁금하다. 문학동네에서 한동안 내다가 이번 책은 창비로 왔다.

 

 

 

 

 

 

 

 

 

 

 

 

 

 

- 구효서

<별명의 달인>과 <동주>로 눈을 일면식이 있는 작가 구효서의 <늪을 건너는 법>이 나왔다. 지난 작 <별명의 달인>과 내용적인 연관이 있는 것일까? 표지에 있던 아이가 누워버렸다. 표지에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마케팅도 괜찮은 것 같다.

 

 

 

 

 

 

 

 

 

 

 

 

 

 

- 전경린

전경린의 그간 단편들을 모은 <천사는 여기 머문다>가 나왔다. 이상문학상 수상작도 수록되어있으며 그간 단편의 종지부를 찍는 책이다. 그와 함께 <염소를 모는 여자>가 함께 문학동네에서 출간됐다.

 

 

 

 

 

 

 

 

 

 

 

 

 

 

- 손홍규

이번에 <서울>로 처음알게 된 작가 손홍규다. 그런데 <톰은 톰과 잤다>라는 제목이 낯이 익다. 분명 읽은 기억은 없는데 예전에 서점에서 오다가다 본 기억이 있는 모양이다. 서울에 살기 때문에 <서울>이 괜시리 읽고 싶어진다. 무엇을 담았을까?

 

 

 

 

 

 

 

 

 

 

 

 

 

 

- 김정현

끝으로 <아버지>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가 김정현의 새 소설 <황금보검> 소식이다. 역사소설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한듯 한데 <가족>이나 <어머니>, <고향사진관>같은 가족애를 그린 작품을 많이 써왔다. 새로운 행보가 어느정도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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