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인을 위한 경제사>라는 책 표지를 보는데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가 불현듯 스치고 지나간다. 가운데 폰트를 집어넣고 주변에 삽화를 배치했고 각각 둥근네모와 커피컵 모양으로 레이어드했다. 디자인 사항을 찾아봤더니 디자인 출처는 각각 다른 곳이었다. 각각 경제와 커피의 '역사'를 다루었다는 점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