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친화적 여성 방송인 두 분의 책이 나온다. 김미경, 박칼린. 특히나 김미경은 이런저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꽤 일찍(?)방송가에 복귀하는 셈. 박칼린도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에 잠시 몸담았던 경력과 언니인 켈리 박의 청부살인 혐의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기도 했었다. 그 사건은 무혐의로 밝혀졌고 박칼린의 커리어에 별 타격은 주지 않았다. 여튼 여차저차 말이 많았던 두 사람의 책이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나왔다. 서점에가보니 김미경씨 책이 재고칸에 꽉꽉 채워져 있었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무조건 많이 팔려야 좋을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책이 많이 안팔리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