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이상문학상 대상으로 편혜영의 단편소설 '몬순'이 선정됐다. 작년에 작가의 작품이 궁금했었다. 여러 작품집 중에서 <저녁의 구애>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 무심코 집어들어 읽었던 기억이 난다. (후반부는 제대로 읽지 못했지만.) 작년에 김애란 작가가 탄 이후로 2년연속 여성작가에게 대상이 돌아가게됐다.

 

[38회 이상문학상 우수작]

김숨 - 법(法) 앞에서

손홍규 - 기억을 잃어버린 자들의 도시

안보윤 - 나선의 방향

윤고은 - 프레디의 사생아

윤이형 - 쿤의 여행

이장욱 - 기린이 아닌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

조해진 - 빛의 호위

천명관 - 파충류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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