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과 김주영의 작품집 <아들의 겨울>이 같은 표지로 판단된다. 정보를 보니 저 그림은 이우환 작가가 1976년에 그린 '선으로부터'라는 작품이란다. 한국미술을 알았다면 단번에 눈치챘을지도 모르는데.. <노르웨이의 숲>과 <아들의 겨울>이 저 그림을 표지로 쓰기에 내용적면에서 통하는 점이라도 있는걸까? 괜시리 두 소설이 모두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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