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서인 <총으로 글을 쓸 수 없지 않은가?>와 사회과학서인 <당신도 전쟁을 알아야 한다>의 표지가 우연의 일치겠지만 굉장히 비슷하게 뽑혔다. 두 책 모두 책의 표제와 연관있게 디자인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수린재에서 나온게 그나마 덜 심심하다. 뭐, 이런 책도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