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문화사에서 이민수의 번역으로 일연의 <삼국유사>가 출간되었다. 원래 옆에 있는 민음사의 <삼국유사> 번역자인 김원중의 번역으로 을유판이 있었는데 이번에 역자를 바꾸고 번역을 새롭게 다듬었다. 김원중 번역의 판권은 이미 예전에 민음사로 넘어가서 세계문학전집에까지 들어갔다. 삼국유사 판본이 많을 줄 알았는데 어린이나 청소년용을 제외하고 보니 그렇게 많지가 않다. 전문적인 연구서는 나같은 일반독자들이 읽어도 알아먹지 못하니 필요없을 듯 하고 한국사 고전의 백미인 <삼국유사>의 새로운 해석본이 나왔다는 것에 감사하며 읽어야겠다.

 

 

 

 

 

 

 

 

 

 

 

 

 

 

동서문화사와 한국인문고전연구소 그리고 한길사에서 나온 <삼국유사>가 있다. 인문고전연구소 판본의 경우 원문을 병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심층깊게 다룬 <김부식과 일연은 왜>를 읽어 볼 수 있다. 민음사판 세계문학전집으로도 <삼국유사>가 판매되고있고 까치에서도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가 나와있다.

 

 

 

 

 

 

 

 

 

 

 

 

 

 

기타 솔 출판사 판본과 진한엠엔비에서 완역으로 펴낸 <삼국유사>도 있으니 입맛에 맛게 골라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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