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와 세계문학이 만난 아티스트x클래식 세계문학 시리즈가 1차분으로 다섯권이 출간된다. 작품 목록으론 조지오웰의 <1984>와 <동물농장>이 있고 토머스 하디의 <테스>,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그리고 크게 관심은 없는 생 텍 쥐페리의 <어린왕자> 이렇게 다섯권이다. 커버거가 범상치 않아서 눌러봤는데 1984출판사에서 펴내는 시리즈다. 소개에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혜원출판사의 세계문학 시리즈를 계승하는 것이고, 번역은 새로 한 것 같다. 그러니 새로운 세계문학전집의 탄생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앞으로 시리즈가 계속 된다면..) 일단 여느 출판사의 표지보다 디자인감과 색감이 압도적이다. 마치 펭귄클래식의 특별판 표지를 보고있는 느낌이다. 디자인과 책 문화를 중시하는 1984 출판 브랜드인만큼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일단 번역의 질은 논외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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