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최고 화제도서로 <안철수의 생각>밖에는 꼽을수가 없다. 출간 48시간도 되기전에 초도 물량이 거의 전량 소진되었다고 한다. 함께 볼 책으로 강준만의 <안철수의 힘>이 나와있다. 필립 페팃의 <신공화주의>가 공화주의 연구자인 곽준혁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공화주의에 관한 포스팅이있는데 한번 손을 볼 때가 된 것 같다.

 

 

 

 

 

 

 

 

 

 

 

 

 

 

<경제민주화를 말하다>는 원제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한국정치에 이슈가 되고있는 문제를 세계적 석학들의 입을 빌어 엮었다는 점에서 점수를 줄만한 책이다. <경제학의 선구자들 20>은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고전 경제학자들에 대해 풀이한 책이고 <자본의 도시>는 자본에 의해 윤색되는 도시를 경험적으로 서술한 책이라고 한다. 경험적으로 뭘 어떻게 서술했을지는 실물을 봐야 알 것 같다.

 

 

 

 

 

 

 

 

 

 

 

 

 

 

 

<토포스>는 장소이론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에게 읽어야 할 책을 한 권 더 늘려주는 결과를 초래했다! <라디오 헤드로 철학하기>는 영국의 슈퍼밴드 라디오헤드에 관해 철학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책인데 문득 <나꼼수로 철학하기>가 떠오른다. 천병희 선생께서 또 하나의 번역집을 추가했다. 이번엔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톤, 향연>이다.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부정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한 책이다. 왜 부정임을 알면서 그것에 끌리는지 조금은 알게 해준다. 홍시에서 나온 <내 곁의 키치>는 딱딱해보이는 표지에 비해 내용은 키치에 대한 오밀조밀 깨알같은 내용이 가득하다. <다시쓰는 서양 근대 철학사>는 학회의 편집으로 신뢰도를 더욱 높인 것 같다.

 

 

 

 

 

 

 

 

 

 

 

 

 

 

 

<프로이트, 구스타프 말러를 만나다>는 요즘 심리학의 프로이트와 음악의 말러를 조합시킨 심리학 교양서다. <베를린 아트>는 베를린의 다양한 예술계 인사들을 3년에 걸쳐 만나고 정리한 책이다.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의 거장들>은 열린책들의 임프린트인 미메시스에서 나온 책인데 전공자나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서가 될 듯하다.

 

 

 

 

 

 

 

 

 

 

 

 

 

 

 

<야수의 정원> <아르마다> <아주 짧은 세계사>는 곁가지로 추가해봤다. 오늘 아주 짧은 세계사의 실물을 봤는데 의외로 내용이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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