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구가이자 비평가인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마르크스주의와 문학>이 지만지 고전천줄판으로 재편집되어 나왔다. 지만지 고전천줄은 별로 신뢰하지 않는 편이긴 한데 완역도 같이 출간되어있으니 권할만하다. 허나 알고보니 예전에 경문사에서 출간했던 <문학과 문화이론>의 역자와 동일역자이다. 지만지판에는 개정이 되었으리라 본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올린다. <키워드>를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 따로 공부를 좀 하면서 문화사회학 분야에서 되게 영향력 있는 학자라는 것을 알았다.

 

 

 

 

 

 

 

 

 

 

 

 

 

 

 

레이먼드의 또 다른 저작인 <기나긴 혁명>과 함께 읽을만한 카테고리의 서적을 몇 권 더 올려둔다.

 

 

 

 

 

 

 

 

 

 

 

 

 

 

 

 

<문화 일상 대중><문화 메타문화>

 

 

 

 

 

 

 

 

 

 

 

 

 

 

 

 

<문화사회학 이론을 향하여> 는 학술원에서 선정한 우수도서이기도 하다. 한번 봤는데 번역도 괜찮고 내용도 좋으나 너무 표지가 멋대가리가 없다. <문화 이론>은 사회학 초년생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전공이 사회학은 아니지만 문화이론에 관한 학자와 이론을 컴팩트하게 정리해놓은 책이다. 두께는 컴팩트하지 않으니 주의.. <문화연구란 무엇인가?>는 대중문화 연구자인 존 스토리의 저서인데 존 스토리에 대해서도 나중에 따로 정리하려 한다. 챕터중에 레이먼드에 대한 챕터가 있어 추가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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