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탐색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번주는 주 초이긴 하지만 그닥 나의 눈을 사로잡는 책이 없다. 지나간 책을 뒤져보는 일도 필요할 것 같다.

 

<태연한 인생> 은희경의 소설이 나왔다. 은희경 작품은 <메이저 리그> <타인의 말걸기>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이 정도 읽어본 듯 한데 언제나 은희경의 소설은 뭔가 멋스럽지는 않지만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보곤 한다. 그에 반에 정이현은 아직 읽어보지 못한 작가인데 티비를 돌리다 <사랑의 기초>에 관한 소개를 하는걸 보고 추가했다. 알랭 드 보통과의 협업 작품이며 연애하는 연인과 결혼한 중년부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한다.

 

 

 

 

 

 

 

 

 

 

 

 

 

 

<애도받지 못한 자들> <정치는 도덕적인가> <예루살렘 전기>

건국대학교 몸연구소에서 출간한 애도받지 못한 자들은 자살에 대한 몸의 인문학을 설명한 책이다. 예전에 수업을 들었던 강사님이 마침 건대에 자리를 잡으셨다고 하여 겸사겸사 읽어볼 겸 올려둔다. 두번째는 제목은 그럴사한테 뭐 미국의 라인홀드 니버에 정치론에 관한 저작이라고 한다. 21세기 국제정치이론에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 뭐 모겐소정도밖에 몰라서 난.. 예루살렘 전기는 도시의 역사이자 유대의 역사를 나타낸 책인 것 같다. <유대인 파워>와 곁들여 읽어도 좋을듯.

 

 

 

 

 

 

 

 

 

 

 

 

 

 

 

한길그레이트북스가 오랜만에 추가되었다. 윌리엄모리스에 관한 책인데 이 할아버지도 누구인지는 잘.. 다만 존 러스킨에 관한 부분이 있어 관심이 간다. 바바라 에런라이크의 <노동의 배신>이 출간되었다 전작인 <오! 당신들의 나라>의 노동편이라고 치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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