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역사 관련책이 여럿 나왔는데 항상 고루한 주제이면서도 계속적 연구주제인 독일의 제3제국에 대한 책 <제3제국>이 플래닛 미디어에서 번역되어 나왔고 독소전쟁의 가장 중요한 전투중 하나인 스탈린그라드전투를 다룬 <피의 기록, 스탈린 그라드 전투>도 출간되었다. 저자는 앤터니 비버인데 <스페인 내전>을 쓴 작가로도 유명하고 이 책과 함께 예전에 열린책들에서 나온 <독소전쟁사>를 함께 읽어봄직하다. 또 하나로 <홈스봄, 역사와 정치>라는 책인데 홉스봄의 저서야 워낙 유명하지만 홉스봄이라는 사람 자체를 잘 몰랐기 때문에 ~시대 시리즈를 읽은 사람은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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