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이 나왔다길래 살펴봤더니 요새 재밌게 읽고 있는 레온 드 빈터의 <호프만의 허기>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인 듯 해서 같이 올려둔다. <호프만의 허기>에서는 날짜별로 이루어지는 '허기'에 관한 내용을 재밌게 그려내고 있는데 진짜 배가 고파서 먹는 건가? 라는 의문이 들게 만드는 요소가 많이 깔려 있다. 이런 요소에 대한 사고를 더 깊게 할 수 있는 책이 <식욕 버리기 연습>이며 <과식의 종말>은 허기에 의한 과식을 좀 더 자연과학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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