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하이데거 학회 회장을 역임한 강학순 교수의 저서가 나왔다. <존재와 시간>의 속편 느낌이 드는 제목 <존재와 공간>이다. 저자는 책에서 탈공간화, 존재론적 공간화, 토폴로지에 대한 담론을 쏟아낸다. 잠깐 들춰본 결과 비전공자나 일반인들이 읽기에 다소 무리가 있을듯 하다. 어디까지나 평범한 독자의 입장에서 책을 바라보고 있기때문에.. 그래도 공간담론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발췌독으로나마 도전하고 싶은 책이다. 같이 볼 책으로 독일학자인 슈테판 귄첼의 <토폴로지>를 올려놓는다. 작년에 나온 책인데, 이 책과 곁들여 읽으면 적절할듯 싶다. 최근에 나온 <토포필리아>도 올려놓는다.

 

 

 

 

 

 

 

 

 

 

 

 

 

 

 

 

 

전에 만들어뒀던 목록을 추가한다. 효형출판의 <공간 공감>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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