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해문집에서 야심작이 하나 나온 것 같다. 바로 <사유와 매혹> 이다. 서점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살펴본 책이다. 철학과 미술은 어쩌면 고대부터 현대까지 불가분의 관계라고도 생각하는데, 그에대한 사고를 좀 넓혀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2권도 보고싶어서 직원에게 문의했으나 아직 출간되지 않았다고 했다. 뜨끈한 방구들 위에서 미술과 철학의 세계에 빠져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덧붙여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 서구적 시선의 역사 <이미지의 삶과 죽음> 같이 추천한다. 레지스 드브레의 책인데 20여년만에 새로 손질해 나왔다. 전작에는 없었던 컬러도판과 오탈자 오역이 많이 수정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번역투의 문장이 많다. 하지만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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