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과거 서세원 토크쇼에서 기량을 맘껏발휘하며 뜬 스타. 솔직히 뜰만한 스타가 그런계기로 나타나게 된것이라고 생각된다. 정말 플라워.... 가수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된다. 당시 아이돌 스타가 인기가 많았던때라 이런음악은 왠만해선 듣기 힘들었는데, 그런 재미난 끼가 있는지 어찌 알았는가? 그때 고유진이 김경호 흉내낸거 듣고 난 거의 쓰러졌던게 기억이 난다.^^; 정말 쓰러졌다. 배꼽 빠지는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노래도 흠잡을데 없고, 특히 이 눈물이란 곡 첫번째의 고음을 직접처리한것을 알았을땐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최고의 음색 음량의 가수가 아닐런지..

 

수줍게 고백 못하고
그저 널 바라만 보았지
넌 이미 친구의 연인이 되어
가질수 없는 사랑을
아쉬운 마음 달래고
몰래 눈물 감춰보았어
용기가 없었던 초라한 모습
난 이미 늦은 후회뿐
어느새 네게 다가온 이별
그 슬픔을 알게 된 거야
하지만 이젠 널 위한 위로가
나는 될 수 없는데

널 울도록 그냥 내버려 둘거야
시간속으로 희미해지겠지
언젠가는 슬픈 기억도 아픔도
네게 스스로 위로가 될테니까

너만을 위한 내 기도
내겐 행복했던 순간들
혹시나 널 위한 나의 바램이
슬픔이 된건 아닌지
어느새 네게 다가온 이별
그 슬픔을 알게 된 거야
하지만 이젠 널 위한 위로가
나는 될 수 없는데

널 울도록 그냥 내버려 둘거야
시간속으로 희미해지겠지
언젠가는 슬픈 기억도 아픔도
네게 스스로 위로가 될테니까

널 울도록 그냥 내버려 둘거야
시간속으로 희미해지겠지
언젠가는 슬픈 기억도 아픔도
네게 스스로 위로가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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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day has gone I'm still all alone
How could this be You're not here with me

You never said goodbye Someone tell me why
Did you have to go And leave my world so cold

Everyday I sit and ask myself How did love slip away
Something whispers in my ear and says That

You are not alone For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You are not alone All alone Why, oh

Just the other night I thought I heard you cry
Asking me to come And hold you in my arms

I can hear your prayers Your burdens I will bear
But first I need your hand So forever can begin

Everyday I sit and ask myself How did love slip away
Then something whispers in my ear and says

You are not alone For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You are not alone All alone Why, oh

Whisper three words and I'll come runnin'
And girl you know that I'll be there I'll be there

You are not alone For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You are not alone All alone Why, oh

You are not alone For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You are not alone All alone Why, oh


(해석입니다)
또 다시 하루가 지나고 나는 여전히 혼자네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당신이 내 옆에 없다니

당신은 안녕이라는 말도 하지 않았잖아요 그 이유를 누구라도 말을 해주세요
당신은 떠나야만 했나요 그렇게 냉정하게 나를 떠났야만 했나요

매일 앉아서 나 자신에게 묻죠 사랑이 그렇게 사라질 수 있는 건지
무엇인가 내 귀에 속삭여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애요 여기 내가 당신과 함께 있잖아요
당신이 먼 곳에 있어도 나는 여기서 기다릴께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난 당신과 이곳에서 함께할 거에요
당신이 먼 곳에 있어도 항상 내 마음속에 있어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왜 혼자라고 생각하죠

지난날 밤에 당신이 내게로 달려와
품에 안아 달라고 애원하는 당신의 소리를 들었다고 착각했어요

난 당신의 기도를 들을 수 있어요 당신의 짐들을 내가 질게요
하지만 우선 난 당신의 손이 필요해요 그러면 영원할 수 있어요

매일 나는 앉아서 내게 묻죠 어떻게 사랑이 그렇게 빨리 사라질 수 있을건지
그 때 무언가가 내 귀에 속삭여요

세 단어(I Love You)만 속삭여주면 내개 달려갈게요
그리고 내가 그곳에 있을 것을 당신을 알고 있잖아요 당신에게 달려갈 거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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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은 좋기도 좋지만, 그보다는 차라리 난 추억이 묻어있는 드라마 허준에 대한 생각이 더 난다.
머 끝난지 얼마나 되는가 하겠지만, 그래도 허준 방송할때 참 재미있었던 나날이었던것 같고, 또 허준보는 재미에 TV앞에 앉은것을 생각하면 정말 이곡을 들을때마다 그때가 생각이 난다. 허준할때가 거의 IMF중이었떤걸로 기억하는데..... 이드라마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지 않았었나...혼자 생각한다.

 

 

가지 못하네 돌아갈데가 없어
살아 헤질 이맘은 가없이 떠도네

살아서 우네 갈곳을 잃었구나
죽어도 못 맺을 이몸은 천공을 헤매리

가지 못하네 갈곳을 잏었구나
죽어도 못 맺을 이몸은 천공을 헤매리

가없는 저 세월은 꿈도 한도 없구나
천년을 울어봐도 가는 해만 덧없어라

가지 못 하네 갈곳을 잃었구나
죽어도 못 맺을 이몸은 천공을 헤매리


가없는 저 세월은 꿈도 한도 없구나
천년을 울어 봐도 가는 해만 덧없어라

가지 못하네 갈곳을 잃었구나
죽어도 못 맺을 이몸은 천공을 헤매리

살아서 슬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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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옥상에 올라가보니, 별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우선 북두칠성이 보이고, 그밑에 아쿠투르스인가 하는 별이 보이고, 여러 별이 보이는데, 눈에 새겨뒀다가 집에와서 찾아보니, 그림이 딱딱 맞는게 신기했다. 옥상에서 보고 온 별들이 그대로 화면에 보이다니... 그런데, 그리 뚜렸하게는 안보여서 좀 아쉽다. 좀 더 자세히 보이면 별자리를 더 잘찾을수 있을것 같은데.... 1999년 여름에 문막에 갔을때 밤하늘의 은하수와 몇분마다 떨어지는 별똥별을 생각하면 정말 너무 허전하기 짝이 없는 밤하늘이다. 정말 환상적인 밤하늘을 보았었는데.... 난 도시의 편리함보다는 밤하늘의 별을 볼수 있기를 더 바라고있지만 역시 도시에서는 좀 힘들고... 심지어는 왠만한 시골도 밤하늘은 안보인다. 저번 겨울 설에 시골갔을때도 하루빼고는 별을 못봤으니.... 이러다가 하늘의 별을 볼수 있는곳도 없어질것같다.

 어쨋거나 하늘의 별은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신비하고, 우주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게 만든다. 우주의 끝에 아무것도 없다면.... 그냥 하얀 백지 일까? 정말 신비하고도, 이 우주가 다시 망할때까지 풀리기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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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4-23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다님 정말 하늘의 별을 본 일이 까마득합니다...
오늘 꼭 보겠어요^^^

문학仁 2004-04-24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과학중에 좋아했던... 지구과학.. 별만보면 신기했었는데...막상 천문학전공할 용기는 안나서, 취미로라도 별자리 공부나 해볼까 해요. ㅎㅎ 중학교때 별이란 소설을 배울때가 문득 생각이 나네요. 밤하늘의 별을 소녀에게 설명해줄때, 그 평온한것 같은 내용이 저절로 머리속에 떠오르던 생각이... 중학교때 소나기와 별이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나 국어는 담임선생님이었는데, 그 학년때 국어는 정말 재미가 있었었네요. 정말 말빨이 넘 쎘던 우리 담임 선생님.....그러고 보니, 전 선생님 말빨때메 재미있어하고, 그 과목이 좋아졌던 경우가 많네요... 남들은 선생님의 외모에 반해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국사도 그때 말빨에 재미를 느꼈고, 국어도.... 수업시간 말을 유창하게 해서, 재밌고, 또 머리에 쏙쏙 들어오면 점수가 잘나와서 좋아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아에 국사 매니아가 되었죠. <<ㅡ..ㅡ; 쓸데 없는 야그를....>>
 

 음반목록을 보니 박효신 4집이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머가 더 있나 해서 쭉 살펴봤다. 참으로 음반이 많다는 것을 새삼 스레 다시 느꼈다. 앨범이 많은건 알았지만 역시 많다. ㅡ..ㅡ; 그러다가 문득 mp3(난 mp3안쓰고  Ogg쓰지만)가 없고 스트리밍도 없고..과거처럼 라디오와 테잎 일일이 빌려다가 노래를 자기만의 컴플리케이션 음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아찔하다. 음반계불황이다. 해서 음반 사서 듣자라고 하는데 솔직히 무리라고 생각된다. 그럼 사서 들어야 할께 진짜 너무 많다. 흐미....갑부가 아닌이상....... 음반시장의 음반 수를 조금 줄여보면 어떨지.... 진짜 음반이 너무 많다.  쇼핑하기도 힘들다. ㅎㅎ

 어쨋거나 음반시장에서 스트리밍에 대해서 관심도 없다가, 좀 돈이 된다 싶으니 딴지 걸어서 유료화 작업 한것은 좀 안좋게 본다. 이제는 인터넷의 특성도 사라졌다.... 인터넷은 자유의 네트워크라 불리지만, 요세는 인터넷조차 빈익빈 부익부....계급이 나눠지고, 가난하면 출입도 할 수 없는곳이 되어버렸다. 인터넷의 기본 정신이 죽어버린것이다. 그리고 스트리밍에 까지 돈을 받는 처사는 좀 심한것 같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동성이 없고, 질도 나쁘고...등등 그냥 단순히 무료함을 달래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안된다니.... 라디오에서도 노래가 나오는데......... 내 생각은 스트리밍 보다는 mp3같은것을 없애는게 차라리 낫고, 더 이익이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스트리밍을 듣고, 좋으면 들고 다니면서 들을라고 오히려 사지 않을까? 광고 효과가 더 클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음반관계자들도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mp3는 차단이 불가능 하기때문에 그나마 읅어 먹을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손을 댄게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스티리밍은 이미 하는곳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스트리밍 처럼 음질 안좋고, 가지고 다니지도 다운 받지도 못하는것에 돈을 투자해서 들을 맘은 없다. 진짜 제한적인 서비스가 아닐수 없는데, 여기에 까지....

 어짜피 난 스트리밍은 쓰지 않았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가사 따러 벅스에 가볼때면 문득 그러한 생각이 나곤 했다. 과연 스트리밍에 까지 상업성이 침투해도 되는 것일까? 오히려 음반을 구입하게 활성화 시켜줄 방법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아마 음반을 구입해본 사람들 거의 후회한 사람이 많지 않았을까? 많게는 16곡까지 있지만 막상 들을 곡은 2~3곡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말이다. 그래서 음반을 구입해본 사람들은 오히려 더 음반을 안사지 않을런지.... 나도 과거 있던 음반 20장 정도를 처분하면서 도대체 듣지도 않을껄 머하러 샀나.....이런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음반시장이든 머든 불황기는 좋지 않다. 그런데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사람만 보고 사야 한다면 정말 구매하기 꺼려 질 것 같다. 그 상황에서 스트리밍 같은데서 들어보고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mp3같은 음악 파일이 사라지면 차라리 낫지 않을런지 생각 해본다. 나도 음악파일 다수를 가지고는 있지만, 과거의 재미는 없다. 예전에 mp3도 활성화 안되고 테이프의 시대일때.... 음반 하나 사서, 서로 교환해서 들어보고, 좋은곡 테잎에 한두곡씩 복사해서 좋은 곡들로만 채웠던 그 때... 음악이 정말 귀해서, 음악을 들으면서 그 알수없는 평온함을 느꼈던 때였다. 지금은 하도 음악이 넘쳐흐르고, 쉽게 구해서 들으니 음악의 참맛을 느껴 볼수가 없어서 좀 아쉽다. 어차피 무료고, 쉽게 구할수 있으니, 잠깐 들어보고 그냥 저장만 해두고 지워지고.... 그렇다고 나만 음반을 구입하자면 손해보는 느낌이고...그래서 그런지 요세는 음악을 잘 듣지 않는게 이런 이유때문이었나 보다. 그래도 장점은 있는게 과거 같으면 정말 숨겨진 앨범은 거의 못듣는게 일반적이지만 요세는 모르는 곡들도 찾으면 있기 때문에 전부 들어볼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다. .... 머 모든게 장단점이 있는게 아니겠는가?

 좀 아무 얘기를 쓴듯한 생각이 든다. 어쨋든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조치는 왠지 동에서 뺨맞고 서에서 화풀이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다. 예전 부터 쭉~. 처음에 mp3에 항의 하다 안되니까 스트리밍에다가 매달리는 것처럼 보엿다. 좀 처절한 느낌도 들었었다. 그렇게 어렵나....... 어쨋거나 결론은 음반 쇼핑하는데, 음반이 정말 정말 너무 너무 많았다는 것이다. 이걸 다 사서 들어야 한다면................. 너무한다....이런생각이 들었고, 갑자기 이런 생각들이 나서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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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21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집 음반구매하고 후회할때가 많아요.
타이틀 곡으로 나오는 노래를 들으면 좋은 노래가 많아서 독집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래를 죽 들어보면 2~3곡은 정말 좋은데 다른 곡은 별로일때 많이 후회하죠..
집에 독집구매하고 듣지 않아서 먼지 뽀얗게 싸여가고 있는 것도 많아요. ^^
요즘은 모든 것이 상업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문학仁 2004-04-21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다 공감하는 말일거 같아요.^^ 지금 남아있는것은 거의 전곡좋은 앨범만 남고, 나머진 다 팔아버렸거든요.ㅎㅎ 양파 3,4집 조성모 1~4집까지 그리고 컴필레이션 앨범 동감 등 남고 나머진 다 처분 했죠. 그냥 무조건 사서 들으라는것도 말이 안되는것 같네요. 질을 높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