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고 있는 33세 14억, 젊은 부자의 투자일기에서 몇가지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어서 남긴다. 어짜피 다 덮고 나면 까먹을테니 이렇게 라도 남겨서 이 내용만이라도 머릿속에 남기고자 함이다...

 

93p

  제안1.

  모든 사람은 재물을 얻을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직 발견해내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비록 지금 처지가 전혀 기대할 수 없는 형편이라도 기대를 잃어버리지 말자. 당신 앞에 놓인 시나리오는 어쩌면 지금 전혀 상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풀려나갈 수도 있다. 부유해질 것을 믿고 소원을 구체화시켜서 입에 담아라. 즐겨 부르는 노래를 긍정적인 내용으로 바꺼라. 간절하게 갈망하고, 잠재의식과 굳은 동맹을 맺는 것이다. 그러면 잠재의식은 당신이 잠든 시간에도 당신의 재기와 성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다.

 제안2. 실전에 나서기 전에 두 가지를 배워야 한다.

 1. 외로움에 익숙해질 것 : 세상에서 당신 문제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아무도 당신만큼 절실해질 수 없다.

 2. 기다림에 익숙해질 것 : 공부든 재정 문제이든 오랜 시간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제안3. 이 시대 계급의 구분은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이루어진다. 당신의 현재 처지와는 무관하게 스스로 자신의 계급을 결정할 수 있다.

 1.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말을 입에 담는 사람들의 부류가 만들어지고 있다. 현재 있는 곳과 상관없이 그들이 상류층으로 편입된다.

 2. 부정적이고 과거 중심의 대화를 늘 입에 담는 사람들의 부류가 만들어지고 있다. 현재 있는 곳과 상관없이 그들이 하층민으로 전락한다.

 

 이 내용과 더불어 어느 페이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말도 인상에 깊다.

 자신이 알고자 하는 지식이 있다면 책을 읽는데 시간을 아끼지 말고, 적어도 3권이상은 읽으라는 말....적어도 나보다 잘 났다는 사람의 생각이 적힌 내용을 읽을 가치가 있다는 말이었다....옳은 말인것같다.

 

281p

 체념도 한방법이다.

진정한 체념은 초월과 유사하다. 체념은 사람을 유약하게 만들지 않는다. 진정한 체념은 도리어 극복의 의지를 준다....

  진정한 체념을 하게 되면 이전에 보이지 못한 새로운 길이 나타날 것이다. 진정으로 체념하게 되면 바닥부터 다시 시작할 의지가 솟는다.

 

 

 

  그리고 이런 문구도 있다. 실업을 존재의 전환의 중요한 기회로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 실업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문구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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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2010-10-22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제게 아주 적격인 글들이 있어서, 저역시 두고두고 읽어보고 싶게 만듭니다.
복사를 허락해 주시겠죠?^^
Thanks!

master 2010-11-05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물론입니다. ^^ 그나저나 오래전에 읽었던 거라 이런 내용이 있었다는것이 새롭네요. 역시 기록만이 살길인듯.